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추석연휴 첫날, 광주 충장로 The first day of the Chuseok holiday in Chungjang-ro, Gwangju

남원산방

0:00 / 0:00

추석연휴 첫날, 광주 충장로 The first day of the Chuseok holiday in Chungjang-ro, Gwangju

209 просмотров · 4 дня назад
남원산방
240 подписчиков
209 просмотров · 4 дня назад
광주광역시 충장로(忠壯路)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활약한 광주 출신 의병장 김덕령 장군에서 유래했습니다. 충장로 이름의 유래 김덕령(1567~1596)은 임진왜란 당시 광주를 중심으로 의병을 일으켜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특히 담양에서 약 5,000명의 의병을 모집해 왜군과 싸웠고, 선조에게 '충용장(忠勇將)', 광해군에게 '익호장군(翼虎將軍)'이라는 군호를 받았습니다. 그는 이후 역모에 연루되었다는 모함을 받아 심한 고문을 받고 29세의 나이로 옥사했습니다. 훗날 억울함이 밝혀지면서 관작이 회복되고 여러 차례 추증되었으며, '충장(忠壯)' 이라는 시호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광주에서는 김덕령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그의 시호인 '충장(忠壯)'에 '길 로(路)'를 붙여 '충장로(忠壯路)'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 관광자료에 따르면 1946년부터 충장로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그전에는 뭐라고 불렀을까? 일제강점기에는 현재 충장로 일대가 '혼마치(本町)'라고 불렸습니다. 해방 이후 일본식 지명을 정비하면서 김덕령 장군을 기리는 의미에서 지금의 충장로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충장로가 단순히 쇼핑거리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원래 조선시대 광주 읍성의 남문과 북문을 연결하는 중요한 남북대로였기 때문에 광주 사람들이 예전부터 이곳을 흔히 '시내'라고 불렀다고 광주시 자료는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