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떡 대신 돌덩이 셋을 지고 간 첫 친정길, 그 돌을 뒷간에 깐 큰언니가 잔칫날 손수 파냈는데 |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전설 설화

숲속야담

0:00 / 0:00

떡 대신 돌덩이 셋을 지고 간 첫 친정길, 그 돌을 뒷간에 깐 큰언니가 잔칫날 손수 파냈는데 |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전설 설화

9 967 просмотров · 5 дней назад
숲속야담
389 подписчиков
9 967 просмотров · 5 дней назад
#야담 #설화 #옛날옛적 가을 새벽, 산골로 시집간 막내 종례가 첫 친정길에 나섭니다. 햇곡식으로 떡과 술을 해 가는 길인데, 시어머니는 떡은 무거우니 돌을 지고 가라며 며느리 지게에 넓적한 돌덩이 셋을 묶습니다. 냇가 돌만 보면 주워 와 돌할멈이라 불리는 시어머니였습니다. 같은 날 친정 대문 앞에는 부잣집 맏며느리가 된 큰언니가 떡 시루와 술동이를 가마째 싣고 와 있었습니다. 큰언니는 동생의 돌덩이를 보고 깔깔 웃더니, 사돈집과 뒷간은 멀수록 좋다며 그 돌을 뒷간 디딤돌로 깔게 합니다. 형부는 장인어른 회갑 선물로 한양 궁궐 구들을 놓았다는 일꾼을 불러 안방을 번듯하게 새로 놓아 드리겠다고 큰소리칩니다. 산골로 돌아온 종례는 시어머니 곁에서 남의 집 아궁이와 굴뚝을 손보며 돌짐꾼 새색시라는 놀림을 하나씩 지워 갑니다. 그리고 동짓달, 아버지 회갑 잔칫날 새 안방에서 손님들이 눈물 콧물을 쏟으며 뛰쳐나옵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시집간 딸이 친정 부모를 뵈러 가던 근친과 사돈음식, 아궁이의 불길이 구들장 밑 고래를 지나 굴뚝으로 빠지는 구들의 짜임, 박지원이 열하일기에 적어 둔 개자리와 조선 온돌의 걱정거리, 국가무형유산이 된 온돌문화까지 함께 알게 됩니다. ※ 이 이야기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새로 지은 창작입니다. 이야기 속 근친과 구들에 대한 설명은 아래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챕터 0:00 떡 대신 돌덩이 셋 0:44 구들 놓는 산골 시어머니 8:56 가마의 떡 시루, 지게의 돌덩이 13:37 식어 가는 친정 아랫목 19:28 빈 지게로 돌아온 막내 26:20 고개 너머 주막의 연기 31:34 장터 객줏집 큰방 구들 40:24 연기에 쫓겨난 회갑 잔칫날 53:52 아버지가 부른 큰딸 1:00:27 마흔 해 전의 새댁 참고 자료 (출처) 민제, 「근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5 송재용, 「근친」, 한국일생의례사전(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대백과사전) 「구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5 박지원, 『열하일기』 「도강록」(1780), 이가원 역, 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서, 1968 남해경, 「사람과 세상을 지키는 주거기술 온돌문화」, 월간 국가유산사랑(국가유산청), 2022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온돌문화」(국가무형유산, 2018년 지정)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구들미」「구들장」 영상 속 자료·음악·효과음 사진 「흙과 기와 조각을 켜켜이 쌓은 굴뚝」 담양 소쇄원 굴뚝 · UNC-CFC-USFK(Kim Palmer) · CC BY 2.0 사진 「행상 — 짐을 지고 떠도는 장사꾼」 행상 · 김홍도 『단원 풍속도첩』 · 퍼블릭 도메인 사진 「노상파안 — 길 가는 한 식구」 노상파안 · 김홍도 『단원 풍속도첩』 · 퍼블릭 도메인 배경음악: 숲속야담 자체 제작(Suno 유료 구독으로 생성) 효과음: OtoLogic (CC BY 4.0) · 종이 넘기는 소리는 자체 합성 썸네일 글꼴: 충주김생체(충주시 X 투게더그룹) 바탕 소리(장소별 자연 녹음): 낮 새소리 — 「Wind in sparren in het Vijlenerbos - SoundCloud - luc de bruijn」 luc de bruijn, CC BY 3.0 (위키미디어 공용) · 장작불 — 「WWS Bonfireburning」 Work With Sounds / Werstas, CC BY 4.0 (위키미디어 공용) · 빗소리 — 「Light Rain Distant Thunder July 5th 2016」 kvgarlic(freesound), CC0 (위키미디어 공용) · 강물 — 「Snowmelt flowing into lake at Okanagan Mountain Provincial Park」 Extemporalist, CC0 (위키미디어 공용) · 겨울바람은 자체 합성 장면 효과음: 문 여닫는 소리 — 「Door handle creaking」 stephan,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공용) · 돈주머니 — 「Bag of coins」 cori,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공용) · 눈 밟는 발소리 — 「Walking through snow」 Lukas Beck, CC BY 4.0 (위키미디어 공용) · 털썩·쿵·장작 패기·얼음 갈라지는 소리는 자체 합성 손그림 지도·인물 관계도: 숲속야담 자체 제작(바탕 그림은 AI 도구 보조) — 지명·인물은 이야기 속 설정입니다 ① 이 영상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창작 이야기이며, 실제 인물·사건이 아닙니다. 산골 마을과 들녘 마을도 지어낸 곳입니다. ② 이야기 속 근친과 사돈음식, 구들의 짜임(아궁이·부넘기·고래·개자리·굴뚝), 아랫목의 두꺼운 구들장, 열하일기의 기록, 온돌문화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에 대한 설명은 위 참고 자료에 바탕을 두었고, 자료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시어머니가 구들을 놓는 솜씨와 흰 차돌 버릇, 재를 뿌려 연기 길을 찾는 대목, 들녘에 구들장 돌이 귀하다는 말은 이야기를 위해 지어낸 장면입니다. 구들과 굴뚝을 손보는 일은 불과 연기가 따르니 직접 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③ 특정 인물·집단·지역을 비방하거나 어떤 행동을 권유할 뜻이 없습니다. ④ 대본·그림·음성·음악·영상 제작에 인공지능 도구를 보조로 활용했으며, 기획과 편집, 역사 사실 확인은 운영자가 직접 했습니다. #구들 #온돌 #아랫목 #근친 #친정 #시어머니 #며느리 #큰언니 #회갑 #개자리 #열하일기 #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