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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지 2호] 은퇴 첫날, 텅 빈 하루를 마주하다 | 명함이 사라진 자리에 남는 것

마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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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지 2호] 은퇴 첫날, 텅 빈 하루를 마주하다 | 명함이 사라진 자리에 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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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지 2호] 매주 한 통씩 띄우는 고요서재의 편지입니다. 두 번째 편지의 주제는 '은퇴 첫날'입니다. 마지막 출근일, 책상을 정리하고 나온 다음 날 아침. 텅 빈 하루 앞에서 우리는 왜 이렇게 낯설고 허전할까요. 오늘 편지에 나온 옛이야기들 · 세상의 여덟 가지 바람 — 앙굿따라 니까야 「세상이 어긋나는 경」 · 소동파와 불인선사, 강을 건넌 두 글자 · 부처님도 한때 왕위를 이을 사람이었습니다 — 출가의 이야기 (경전과 고사는 기존 번역문을 옮기지 않고 뜻을 풀어 전했습니다.) 이번 주의 실천 세 가지 ① 아침마다 종이에 오늘 할 일 세 가지 적기 ② "전직 OOO" 대신 "요즘 하는 일" 로 나를 소개하기 ③ 평생 익힌 솜씨 하나,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주기 허전함이 몇 달씩 이어지고 혼자 감당하기 어려우실 때는 꼭 도움을 청하세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24시간, 무료) 다음 마음편지는 다음 주에 찾아옵니다. #마음편지 #은퇴 #노후 #인생2막 #불교 #세간팔풍 #고요서재 #마음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