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게 보낸 당일치기 (1) : 충북 영동 금강둘레길, 충남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자유로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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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보낸 당일치기 (1) : 충북 영동 금강둘레길, 충남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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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기에 보이는 것들을 향하여 천천히 여행하는 자유로운 발자국(자발) 입니다.
It is a free footstep (Jabal) that travels slowly toward things seen in slowness.
이번 영상은 충북 영동에 있는 양산금강팔경과 충남 금산에 있는 월용산 출렁다리입니다.
1. 양산팔경(陽山八景)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대, 금강 상류의 수려한 지형과 역사가 어우러진 여덟 곳의 대표 경승지입니다.
제1경 영국사: 천태산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거대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와 많은 보물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제2경 강선대: 금강 변 기암절벽 위에 우뚝 솟아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을 품은 가장 아름다운 정자입니다.
제3경 비봉산: 날아오르는 봉황의 모습을 닮은 산으로, 정상에서 보는 일출과 금강의 조망이 일품입니다.
제4경 봉황대: 옛날 봉황이 날아와 깃들었다고 전해지는 조망 좋은 누각입니다.
제5경 함벽정: '푸른빛을 머금은 정자'라는 뜻으로, 강물과 수풀이 어우러져 평온함을 줍니다.
제6경 여의정: 송호리 송림 속 바위 언덕에 세워진 고즈넉한 정자입니다.
제7경 자풍서당: 조선 시대 유학자들이 학문을 갈고닦던 고풍스러운 서당입니다.
제8경 용암: 강선대 선녀를 보던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굳었다는 금강 한가운데의 거대한 바위입니다.
이 중 6개의 명소는 약 6km의 '금강둘레길'을 걸으며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입니다.
2. 월영산 출렁다리는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랜드마크로, 금강 상류 협곡을 사이에 두고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다리입니다. 수면 위 45m 높이에 길이 275m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리 중간에 기둥이 없는 '무주탑 현수교' 구조라 탁 트인 개방감과 아찔한 스릴을 선사합니다. 다리 위에서 굽이치는 금강과 수려한 산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 인공폭포 및 어죽마을과 연계되어 많은 이들이 찾는 무료 관광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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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Morning Mandolin - Chris Hau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