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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 한 채가 엽전 수만 닢이던 조선 시대, 집 없는 한양 백성들은 어떻게 방을 구해 살았을까? | 자면서 듣는 역사 | 궁금한 옛 이야기

궁금한 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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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 한 채가 엽전 수만 닢이던 조선 시대, 집 없는 한양 백성들은 어떻게 방을 구해 살았을까? | 자면서 듣는 역사 | 궁금한 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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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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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다섯 칸에 엽전 오천 닢, 번듯한 기와집 한 채는 무려 수만 닢을 호가하던 조선 후기의 서울 한양. 사대문 안팎에 20만 인구가 몰려들었지만 땅이 좁아 집 한 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시절, 하루 품삯 엽전 서른 닢을 벌던 평범한 백성과 지방 선비들은 어떻게 방을 구하고 보금자리를 일구며 살아갔을까요? 오늘 《궁금한 옛 이야기》에서는 《이재난고》, 《미암일기》, 《경도잡지》, 《임원경제지》, 《경국대전》과 한성부 고문서(가옥문기·백문문기)에 기록된 500년 전 한양의 생생한 집 구하기 풍경과 내 집 마련의 지혜를 차분히 따라가 봅니다. 기둥과 들보 개수로 집값을 매기던 칸(間) 셈법부터, 골목의 부동산 중개인 가쾌(家儈)와 집주름, 대감댁 대문간 행랑살이와 협호살이, 오늘날 전세의 뿌리가 된 환퇴(還退)·전당(典當) 계약과 한겨울 세입자 축출 금지 관습, 그리고 마침내 내 집 문턱을 넘으며 나누던 따뜻한 팥시루떡 한 접시의 온기까지 함께 만나 보세요. [목차 타임라인] 00:00 제1장. 기와 한 장, 기둥 하나까지 세어 팔던 도시 — 옛 한양의 집값과 가옥문기(家屋文記)의 비밀 06:21 제2장. 복덕방의 조상, ‘가쾌(家儈)’와 ‘집주름’ — 골목마다 숨은 빈방을 찾아주던 사람들 13:18 제3장. 북촌의 솟을대문과 남촌의 나막신 — 한양 4촌(四村)의 주거 풍경과 집터 고르기 20:00 제4장. 돈 한 푼 없이 대감댁 방 한 칸을 얻는 법 — 행랑(行廊)살이와 협호(挾戶)살이의 애환 26:23 제5장. 오백 년 전에도 ‘전세’가 있었을까? — 목돈 맡기고 집 빌리던 ‘전당(典當)’과 ‘환퇴(還退)’의 지혜 32:35 제6장. 성문 밖 십 리, 내 손으로 지어 올린 초가삼간 — 성저십리(城底十里)와 흙벽·이엉 잇기 품앗이 39:16 제7장. 화롯불 먼저 들이고 팥시루떡 나누던 날 — 옛사람들의 이사 풍속과 따뜻한 보금자리 [주요 참고 사료 및 문헌] 황윤석, 《이재난고(頤齋亂藁)》 / 유희춘, 《미암일기(眉巖日記)》 / 유만주, 《흠영(欽英)》 (조선 시대 한양의 집값·세간살이·이사 기록) 유득공, 《경도잡지(京都雜志)》 / 홍석모,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한양의 가쾌·집주름 풍속 및 계절별 살림살이) 서유구,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상택지(相宅志)〉·〈섬용지(贍用志)〉 (집터 고르기와 초가·기와집 건축 및 온돌 구조) 《경국대전(經國大典)》 및 《속대전(續大典)》 〈호전(戶典)·형전(刑典)〉 (신분별 가옥 대지·칸수 제한 규정 및 가옥 매매 사급 입안 법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및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조선 후기 한성부 가옥문기(家屋文記)·백문문기(白文文記)·환퇴문기(還退文記) 고문서 #궁금한옛이야기 #조선시대생활사 #조선시대집값 #한양살이 #가쾌 #복덕방 #행랑살이 #전세유래 #초가집 #수면다큐 #자면서듣는역사 #역사다큐 #한국사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