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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의 마음은 죽기로 거절하고, 선비의 편지를 기다린 궁녀 | EBS 2027 수능완성 문학 고전소설 「운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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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의 마음은 죽기로 거절하고, 선비의 편지를 기다린 궁녀 | EBS 2027 수능완성 문학 고전소설 「운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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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오리지날 73번째 작품은, 17세기 초중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작자 미상의 고전 소설 「운영전」입니다. 「운영전」은 안평 대군의 궁녀 운영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수성궁몽유록」이라고도 불립니다. 안평 대군의 옛집 수성궁에서 잠든 선비 유영이 꿈속에서 운영과 김 진사를 만나 지난 일을 듣는다는 틀을 갖춘 작품이죠. 그 이야기의 대부분은 운영이 직접 들려주는 말로 전해집니다. 안평 대군은 궁녀 열 사람에게 글을 가르치면서도, 궁문을 나서거나 바깥사람이 이름을 알면 그 죄는 죽음이라는 영을 내립니다. 수성궁은 대군과 궁녀들의 수직적 관계와 궁녀들끼리의 수평적 관계가 함께 있는 폐쇄적인 공간이고, 그 안에서 운영은 대군을 뵈러 온 문인 김 진사와 서로 마음을 두게 되죠. 무녀의 손을 빌려 주고받던 편지마저 전할 길이 막히자, 운영의 벗 자란이 계책을 냅니다. 해마다 추석이면 탕춘대 아래 시냇가로 가던 빨래 나들이를 올해는 소격서동으로 옮기고, 오가는 사이에 그 무당을 찾아가자는 것이죠. 하지만 남궁 사람들이 탕춘대를 고집해 장소를 정하지 못합니다. 그날 밤 자란은 혼자 남궁으로 건너가죠. 남궁 사람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사람의 마음까지 담 안에 가둘 수 있는가’를 되묻게 만드는 「운영전」을 SN오리지날과 함께 만나보시죠. 00:00 운영전 12:50 작품 설명 [관련 사이트] SNarGPT : https://snargpt.ai/ SN 독학기숙학원 (양평) : https://www.snacademy.co.kr/ SN 고요의숲 대치 스터디카페 : https://daechi.snacademy.co.kr/ #운영전 #수성궁몽유록 #안평대군 #수성궁 #궁녀 #몽유록 #액자소설 #신분제도 #EBS #2027학년도 #수능완성 #고전소설 #애정전기소설 #SN오리지날 #SN독학기숙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