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이야?' 거인 캡틴 놀라게 만든 돌덩이 괴물
스포츠조선
0:00 / 0:00
'이게 사람이야?' 거인 캡틴 놀라게 만든 돌덩이 괴물
131 488 просмотров · 1 год назад
스포츠조선
91,9 тыс. подписчиков
131 488 просмотров · 1 год назад
[스포츠조선=정재근 기자]
지난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포착한 영상이다.
KT 안현민이 친분이 있던 한현희와 인사를 하기 위해 외야로 나갔다.
안현민은 10일 롯데전에서 선발 나균안을 상대로 비거리 145m의 초대형 솔로포를 터트렸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한현희에게 안타를 뽑아내는 등 5타수 4안타(1홈런)의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는 롯데가 8대5로 승리했지만, 안현민의 파괴력은 거인들을 놀라게했다.
한현희와 대화를 나누던 안현민을 주장 전준우가 불렀다. 마치 영화 속의 터미네이터가 뛰어가듯이 달려간 안현민의 허벅지를 전준우가 손으로 꾹꾹 눌렀다.
바위처럼 크고 단단한 근육, 전준우의 입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안현민은 14일 포항 삼성전에서도 결승 2루타와 쐐기포를 터트리며 KT를 6연패의 늪에서 꺼냈다.
지난 달 30일 1군에 콜업된 안현민은 14경기에 출전해 50타수 20안타(6홈런) 타율 4할, OPS(출루율+장타율) 1.344의 엄청난 파괴력을 과시 중이다.
안현민은 사실 지난 해에도 KT 이강철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선수였다.
2022년 KBO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8순위로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첫 시즌을 2군에서 보낸 후 곧바로 군에 입대해 양구 21사단에서 취사병으로 현역 복무를 마친 후 마친 후 지난 해 2월 KT로 복귀했다.
예비역 안현민은 우람한 근육질의 남자로 달라져 있었다. 6월 19일 1군 데뷔 7타석 만에 첫 홈런을 터트리며 이강철 감독을 흐뭇하게 했지만 며칠 후인 6월 23일 잠실 LG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손가락을 다쳐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부상 이후 안현민은 긴 재활 과정을 거쳤다. 지난 겨울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가서 재활 훈련을 소화했고, 2월호주 스프링캠프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을 모두 이겨냈다.
안현민의 목표는 소박하다. '최대한 많은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다. 지난 해 부상이라는 큰 시련을 겪었기 때문이다.
📌 스포츠조선 광고/협업 문의
👉 02-3219-8253|zilv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