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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사람 목을 벤다|사백 년 전 두만강 군영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 |조선이 감춘 북방 근무 1년의 기록 | 부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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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사람 목을 벤다|사백 년 전 두만강 군영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 |조선이 감춘 북방 근무 1년의 기록 | 부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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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군인이라 하면 우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조선 군인의 삶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것은 전투가 아니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국경을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울산박물관에 보관된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 『부북일기(赴北日記)』는 그 잊힌 일상을 통째로 담은 유일무이한 기록입니다. 울산 박씨 박계숙(1569~1646)과 아들 박취문(1617~1690)이 39년의 간격을 두고 각각 함경도 회령으로 부방을 다녀오며 남긴 부자 2대의 종군일기. 눈보라와 굶주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텃세와 뒷거래, 활쏘기 내기와 참수 농담, 뜰 아래의 눈물, 그리고 40년을 건너뛴 기막힌 인연까지. 조선 무관이 자기 손으로 적어 남긴 진짜 1년을 따라갑니다. 00:00 문천의 밤, 칼로 끊긴 사립문 02:10 부북일기란 무엇인가 / 부방 제도 07:30 아버지 박계숙, 1605년의 길 13:00 마운령의 시체 두 구 17:20 첨사와의 정면 충돌, 곤장 세 대 21:40 회령 기생 배종, 그리고 딸 월매 25:00 아들 박취문, 1644년 겨울의 출발 30:30 회령 도착 — 적보다 무서운 텃세 36:00 활쏘기 125회, 훈련이자 유흥 41:00 지는 자의 목을 베라 — 참수 내기 46:30 호반적자 사건과 곤장 여덟 대 51:00 동방급제자의 의리, 김사룡 사건 55:20 청 사신이 활쏘기를 구경하다 59:00 울산에서 온 편지 한 장 1:02:30 사십 년을 건너온 만남 1:07:00 무과 초시 부정에 항의하다 1:11:00 조총 400자루 — 청렴이 족쇄가 되다 1:18:00 방환, 그리고 문천의 밤 1:23:00 아버지의 마지막 해 1:26:00 79장의 종이가 남긴 것 ■ 참고 자료 『부북일기』 울산박물관 소장본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 2006년 지정) 박계숙·박취문 저, 우인수 번역 및 해제, 『부북일기』, 울산박물관, 2012 우인수, 「赴北日記를 통해 본 17세기 出身軍官의 赴防生活」, 『한국사연구』 96, 1997 정시열, 「赴北日記에 나타난 사건과 인물에 대한 試探」, 『한민족어문학』 67, 2014 국가유산포털 문화재 설명, 우리역사넷 #부북일기 #조선역사 #박취문 #박계숙 #회령 #함경도 #조선군인 #부방 #출신군관 #두만강 #육진 #한국사 #역사다큐 #조선시대 #울산박물관 #병자호란 #무과 #조선무관 #역사채널 #생활사 🔔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알림 설정을 켜두시면 새로운 역사 이야기를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 다음 영상으로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역사아카이브 멤버쉽 가입 :    / @역사아카이브0   ⚠️ 저작권 안내 이 영상의 모든 내용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되, 스토리텔링을 위해 일부 각색되었습니다. 영상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2025 [역사아카이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