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화폐보다 금을 더 믿는 이유, 왜 철도 구리도 아닌 금일까?
세상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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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화폐보다 금을 더 믿는 이유, 왜 철도 구리도 아닌 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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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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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년 런던, 한 남자가 황금 때문에 처형대에 올랐습니다.
금은 먹을 수도 없고, 밭을 갈 수도 없고, 칼이나 창으로 만들면 금세 휘어버립니다.
그런데도 인류는 수천 년 동안 이 노란 금속에 목숨을 걸어왔습니다.
철도, 구리도 아닌 하필 금이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먹지도 못하는 금으로 어떻게 뭐든 살 수 있게 됐을까요?
7천 년 전 불가리아의 무덤부터 금을 너무 많이 뿌려 금값을 떨어뜨린 말리의 왕, 금본위제의 탄생과 몰락, 튤립 파동과 비트코인까지.
금의 가치가 어디서 왔는지, 그 흔적을 따라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