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뉴스로만 알던 우크라이나, 사실은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라였다
코리아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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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뉴스로만 알던 우크라이나, 사실은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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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 나라의 이름을 처음 들은 건 아마 일 년, 길어야 이 년 전, 뉴스 화면 속 전쟁 소식을 통해서였을 것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최악의 사건 하나로만 설명될 수 없는 땅이다. 이 영상은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유럽 대륙 안에 완전히 자리 잡은 나라 중 가장 큰 나라(60만 제곱킬로미터, 프랑스보다 크고 이탈리아의 두 배)가 되었는지, 그리고 그 국토의 사분의 일을 덮고 있는 세계 최고의 비옥한 흙 '체르노젬(검은 땅)'이 왜 수많은 군대를 끌어들였는지를 추적한다.
2,000킬로미터가 넘게 흐르는 드니프로 강, '바이킹에서 그리스인에게로 가는 길'이라 불리던 고대 무역로, 아홉 개의 사나운 여울과 그 위에 터를 잡은 코사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가에서 자라난 도시 키이우는 스스로를 '도시들의 어머니'라 불렀고, 1,100년도 더 전 이곳에서 최초의 슬라브 국가 키이우 루스가 세워져 콘스탄티노플과 교역하고 프랑스 왕실과 혼인으로 맺어졌다.
영국 전체를 넣고도 두 배가 남는 광활한 영토, 일곱 개 나라 및 두 바다와 맞닿은 국경, 150개가 넘는 강, 세계 최장급 동굴, 끝없이 펼쳐진 초원까지 우크라이나 지리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피라미드가 새것이던 시절부터 사람이 살아온 이 땅에서, 오늘날 뉴스 속 전쟁은 천 년이 넘는 역사의 마지막 한 줄일 뿐이다. 우크라이나 역사, 지리,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