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 | 왕에게 버림받고 국민의 지지를 얻은 왕비
세계사의 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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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 왕에게 버림받고 국민의 지지를 얻은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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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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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년 7월 19일.
영국 국왕 조지 4세의 대관식이 열리던 날,
그의 아내 캐롤라인 왕비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앞에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왕비에게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했고,
딸과도 오랜 시간 떨어져 살아야 했으며,
왕이 된 남편에게서 왕비의 자리마저 빼앗길 뻔했던 여인.
그런데 뜻밖에도 거리의 사람들은 캐롤라인의 편에 섰습니다.
캐롤라인은 완벽한 피해자도, 완벽한 왕비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녀의 이야기는 더 복잡하고 인간적으로 남았습니다.
화려한 왕관 뒤에 숨겨진 또 하나의 이야기.
교과서 밖의 진짜 역사,
〈세계사의 뒷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