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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으니 살겠네 - 기대를 놓으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아무노래나일단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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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으니 살겠네 - 기대를 놓으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28 просмотров · 6 дней назад
아무노래나일단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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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라 바뀌어라, 십 년을 빌었습니다. 남편이 좀 다정했으면. 자식이 공부를 좀 했으면. 엄마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그 '했으면'을 세어보니 백 개가 넘더군요. 그런데 백 개가 전부 남이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제가 할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화가 나는 이유도 들여다보니 그 사람이 뭘 해서가 아니라 제가 그린 그림대로 안 움직여서였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을, 그 사람은 본 적도 없더군요. 참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싫은 건 싫다고 말해도 됩니다. 다만 바뀌길 기대하면서 말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말하는 건 제 몫이고, 바뀌는 건 그 사람 몫이니까요. 내려놓으니 살겠습니다. 십 년 만에 밥이 답니다. 오늘도 그 사람은 안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화가 안 납니다. 바뀐 건 저 사람이 아니라 저였습니다. ━━━━━━━━━━━━━━━━━━ 🎵 내려놓으니 살겠네 작사 · 기획 : 아무노래나 일단틀어 장르 : 세미트로트 (Korean Semi-Trot) AI 음악 생성 도구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어느 법문에서 들은 이야기를 오래 곱씹다가 제 말로 다시 풀어 만든 노래입니다. ━━━━━━━━━━━━━━━━━━ 📖 가사 [후렴] 내려놓으니 살겠네 내려놓으니 살겠네 쥐고 있던 그 손을 스르르 펴봤더니 바람이 들어오네 숨통이 트이네 아이고 내 인생 이제야 내 거네 ━━━━━━━━━━━━━━━━━━ 💬 여러분은 무엇을 내려놓으셨나요? 아직 못 놓고 계신 것도 좋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 이 채널은 아무 노래나 일단 틉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