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태어나지 않은 자에게 기대하고 살아있는 자를 무시하며 시체를 존경한다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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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지 않은 자에게 기대하고 살아있는 자를 무시하며 시체를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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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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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려 하는 모든 이에게
이영상은 제가 주기적으로 보는 영상중 하나인데요.. 이영상 댓글들 속에 그들을 그리고 나 스스로를 위로하는 노래를 만들었는데....문득 ... 우리는 태어나지 않은 자에게 기대하고 살아있는 자를 무시하며 시체를 존경한다라는 말이 생각났어요.
저도 삶을 마감하려 한적이 있고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스페인어를 쓰는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끝을 향한 발걸음을 멈춘 적이 있습니다.
" 왜 그렇게 말씀하세요?친구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내게 기대도 된다고
폭풍우가 몰아쳐도 삶은 아름답다고 했죠" 그 당시 전혀 공감되지는 않았는데 ...그말이 믿고 싶어서 억지도 믿으려 애썼고 ... 지금의 저는 살아있어요.
살아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폭풍속에서 살아진다고... 저도 말할 수 있게 되었으니... 고통속에서 타들어가는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제발 견뎌내고 천천히 나아가길 간절히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