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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9장 35절–10장 14절 : 왕관의 몰락과 참된 왕의 등장

I sound music_아이소리(은혜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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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9장 35절–10장 14절 : 왕관의 몰락과 참된 왕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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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역대상 9:35–10:14) 오늘의 말씀묵상 하나님께 묻는 하루 본문 | 역대상 10:13-14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오늘의 묵상 사울의 마지막을 설명하면서 성경은 그의 군사적 실수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를 말합니다.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사울에게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블레셋의 공격은 거셌고 상황은 위급했습니다. 그러나 역대기 기자가 주목하는 것은 상황의 어려움이 아니라 사울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입니다. 그는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는 대신 신접한 자에게 답을 구했습니다. 여기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도 하루를 살아가며 많은 것을 묻습니다. 사람의 생각을 묻고, 경험을 의지하고, 형편을 계산합니다. 내 감정에게 묻기도 합니다. “내 마음은 어떤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무엇이 나에게 가장 유리할까?” 그러나 정작 가장 먼저 물어야 할 질문을 뒤로 미룰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나님께 묻는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답을 받아 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듣고 그 뜻에 순종하겠다는 믿음의 태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묻는 사람은 말씀을 펼칩니다. 기도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이 다를 때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려운 경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울의 시대가 끝났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사울은 실패했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나라를 계속 이끌어 가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더 큰 흐름에서 다윗의 왕권은 마침내 우리에게 오신 참된 왕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망은 “나는 절대로 사울처럼 실패하지 않겠다”는 자신감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실패하지 않으시는 왕,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혹시 지금 하나님께 묻지 않고 혼자 결정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까? 혹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도 순종을 미루고 있는 일이 있습니까? 오늘 다시 하나님께 물으십시오. “주님,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리고 말씀 앞에 마음을 여십시오. 내가 원하는 대답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십시오. 하나님께 묻는 하루는 하나님께 맡기는 하루이며, 하나님께 맡기는 하루는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입니다. 오늘 우리의 발걸음이 그렇게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질문 나는 요즘 가장 중요한 문제를 누구에게 묻고 있는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 생각과 다른 말씀을 주셔도 나는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 생각과 경험을 하나님보다 앞세웠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결정해야 할 때 먼저 주님께 묻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찾게 하시며, 말씀하실 때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실패하고 넘어질 때에도 절망하지 않고 참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시며, 오늘 하루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라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한 문장 “먼저 결정하고 하나님께 허락을 구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께 묻고 말씀을 따라 걸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