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깊게 느끼는 사람, 결함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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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깊게 느끼는 사람, 결함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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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 괜찮아"라고 말할 때, 어떤 사람은 그 말 뒤에 숨은 삼켜진 한숨과 초조한 손가락까지 이미 다 알아챕니다. 눈치가 빠른 게 아니라 신경계가 애초에 그렇게 설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메라비안의 커뮤니케이션 연구부터, 거절을 유독 못 하는 이유, 갈등 앞에서 얼어붙는 뇌의 반응, 그리고 고통만큼 증폭되는 아름다움까지, 모든 걸 깊게 느끼는 사람들의 뇌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을 심리학과 신경과학으로 짚어봅니다.
이건 결함이 아니라 세상이 평균 설정값에 맞춰져 있을 뿐이라는 사실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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