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로 돌아갈수는 없지만.... 난 아직도 사랑하나봐...
달의 귓속말 whispers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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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로 돌아갈수는 없지만.... 난 아직도 사랑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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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귓속말 whispers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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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쌀쌀함과 유독 이별에 대해 더 차갑게 느껴지는 계절이네요:)
점차 겨울이 다가오는것과 동시에 가을을 보내야 된다는 느낌이 확 오네요
다들 일교차 때문에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옷깃을 여미게 되는 찬 바람이 부는 날
우리가 함께 걷던 이 거리를 또 걷네
너의 붉어진 코를 감싸주던 내 두 손이
참 유난히도 시리도록 그리워지는 밤
시간이 흐르면 모두 무뎌진다 했는데
스치는 가을 공기 속엔 여전히 네가 살아있어
지워내려 할수록 더 선명해지는 얼굴
차가운 가을 달빛 아래 홀로 남겨진 나
너와 나누던 온기가 이토록 그리운데
이제는 닿을 수 없는 너의 그 이름을
바람에 띄워 조용히 혼자서 불러보네
카페 창가에 앉아 두 잔의 커피를 찾던 버릇
아직도 난 네가 문으로 들어올 것만 같아
함께 듣던 그 노래가 귓가를 스칠 때면
참았던 그리움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
다시 돌아갈 순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이 계절의 끝에서 너를 찾고 있는 나
참 바보 같지, 여전히 너를 사랑하나 봐
차가운 가을 달빛 아래 홀로 남겨진 나
너와 나누던 온기가 이토록 그리운데
이제는 닿을 수 없는 너의 그 이름을
바람에 띄워 조용히 혼자서 불러보네
잘 지내지 나의 전부였던 너
차가운 이별 끝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