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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즐겨 찾는 콩나물에 반한 외국인들,비린 콩 싹이라던 일본 숙주 사장이 전주 할머니 앞에서 발칵 뒤집힌 이유

감동지구_해외감동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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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즐겨 찾는 콩나물에 반한 외국인들,비린 콩 싹이라던 일본 숙주 사장이 전주 할머니 앞에서 발칵 뒤집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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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싹은 비리다며 평생 녹두 숙주만 길러 온 일본 삼 대째 숙주 공장 사장. 한국 콩나물 공장으로 떠난 아들을 데려가려고 전주에 왔다가, 새벽 국밥집 할머니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던집니다. 그런데 콩나물밥 한입에 그의 숟가락이 멈췄습니다. 오십사 년 동안 잊고 있던 겨울이 그 안에 있었거든요. 숙주보다 네 배 팔리는 한국 콩나물, 그 뒤에 숨은 어머니들의 시루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