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랑 주말 내내 뼈 빠지게 김장 했더니, 시누가 전화와서는 "올케언니? 김치 다했지? 택배부쳐" 속이 뒤집혀 다른 걸 보냈더니 시누에게 걸려오는 전화80통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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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랑 주말 내내 뼈 빠지게 김장 했더니, 시누가 전화와서는 "올케언니? 김치 다했지? 택배부쳐" 속이 뒤집혀 다른 걸 보냈더니 시누에게 걸려오는 전화80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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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시어머니와 함께 뼈가 으스러지도록 배추 사십 포기를 버무렸습니다.
그런데 얄미운 시누이가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 없이 양념값이라며 달랑 오만 원을 보냈네요.
그러고는 제일 맛있는 김치로만 꽉 채워서 당장 택배로 부치라고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 한 번 안 비치더니 단풍 구경 놀러 다닐 시간은 있었나 봅니다.
매년 얄밉게 얌체처럼 김치만 쏙 빼가는 시누이의 나쁜 버릇을 이번에는 꼭 고쳐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힘을 합쳐 준비한 기가 막힌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속이 뻥 뚫리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지금 바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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