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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 년을 미룬 순례 길, 끝내 성지에 닿은 사람과 닿지 못한 사람 중 누가 하느님을 만났을까 | 톨스토이 「두 노인」 각색

썰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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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 년을 미룬 순례 길, 끝내 성지에 닿은 사람과 닿지 못한 사람 중 누가 하느님을 만났을까 | 톨스토이 「두 노인」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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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 톨스토이의 단편 「두 노인」(1885)을 우리 말로 풀어 들려드립니다. 원작의 줄거리와 결말은 그대로 두고, 이해를 돕기 위해 몇 장면을 보태거나 바꿨습니다. · 보탠 장면: 친구의 장례식 날 「이번에 못 가면 영영 못 간다」 · 순례 길의 코담배 맹세 · 옷자락을 붙잡는 소녀 마샤 · 갈림길에서 엇갈리는 두 사람 · 빌린 돈부터 갚으러 온 길동무 · 순례자에게 「그 할아버지 몫」으로 차리는 밥 · 엘리세이가 몰래 거둬 준 예핌네 밀 · 아들과 장부를 함께 쓰고 가난한 집을 돕는 예핌 · 바꾼 대목: 오두막 식구와 순례자에게 이름을 붙임(안나·이반·마샤·표도르·길동무) · 줄인 대목: 원작의 긴 성지 순례 묘사와 여인숙 장면 평생을 함께한 두 노인 예핌과 엘리세이가 사십 년 미룬 약속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떠납니다. 물 한 바가지를 얻어 마시러 오두막에 들어간 엘리세이는 끝내 돌아오지 않고, 이듬해 부활절, 혼자 성지에 닿은 예핌은 성당 맨 앞에서 있을 수 없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하느님께 한 약속을 지키는 가장 좋은 길은 무엇인지,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원작도 꼭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톨스토이 #두노인 #세계명작 #오디오북 #책읽어주는 #명작이야기 #잠잘때듣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