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한나를 기억하셨다"(사무엘상1장 영상)
다윗왕조 500년 구속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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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한나를 기억하셨다"(사무엘상1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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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왕조 500년 구속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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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는 이름은 '은혜' 혹은 '총애를 받은 자'을 의미한다. 오늘 본문은 절망에 빠졌던 한나의 삶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의 개입으로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한다. 엘가나와 한나가 경배하고 돌아갔을 때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셨다"(19절). '생각; 자카르'은 단순히 머릿속으로 '아, 맞아' 라는 기억이 아니다. 이 단어는 성경 전체에서 '언약적 기억', 즉 하나님께서 당신의 언약에 따라 응답하시는 구체적인 행동을 말한다. 단순히 인지적 기억이 아니라 언약에 기초한 하나님의 능동적인 구원 행동이다. 노아의 방주가 물 위에 떠 있을 때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창 8: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신음할 때도 하나님은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기억하사"(출 2:24)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 하나님이 한나를 ‘기억하셨다’는 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대로 기도에 응답하심을 말한다. 이스라엘의 타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 그리고 그리스도로 이어지는 은혜의 언약을 잊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기도는 절망에 빠진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은혜의 언약적 특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