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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고압선 논란 '재점화'...한전 설명회 소식에 주민 '발끈'

ch B tv 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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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고압선 논란 '재점화'...한전 설명회 소식에 주민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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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지난해 말 시흥시 배곧신도시를 통과하는 고압선 설치 논란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설명회를 갖기로 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또다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배곧 주민들은 시흥지역 내 고압선 설치에 대해 '절대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전력공사는 시흥시 배곧신도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고압선 설치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인천 송도지역에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신시흥 변전소에서 인천 연수구까지 고압 케이블을 설치한다는 겁니다. 한전의 계획대로라면 배곧 일대 1.4km 구간에 34만 5천 볼트 고압선이 매설됩니다. 이에 배곧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전이 고압선 설명회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1년여만에 논란은 재점화됐습니다. 한전이 시흥시에 보낸 설명회 관련공문에는 이 사업개요와 기대효과, 주민들의 우려사항 해소방안 등을 설명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사실상 고압선 설치 사업을 강행하겠다는 겁니다. 이 내용이 전해지면서 주민들은 한전이 배곧 주민들을 무시하고 있다며 또다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배곧신도시를 관통하는 한전의 고압선 설치에 대한 단호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류호경 / 시흥배곧신도시 총연합회장] “(한전이) 배곧 내에서 공사를 강행하겠다는 뜻이죠. 반발하는 것은 영흥도에서 해라 배곧 내에서는 안 된다. 요구하는 거 없어요. 무조건 반대...” 주민들은 한전이 계획한 주민 설명회를 열지 못하도록 설명회 장소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반대에도 한전이 설명회를 강행할 경우 삭발 투쟁과 집회 등 강력한 단체행동으로 맞설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 / 편집 - 이두원 기자 #배곧신도시 #고압선 #논란 #한국전력공사 #주민 #논란 #SK브로드밴드 #시흥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