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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전 드라큘라가 아직도 소환되는 이유는?”…불멸의 사랑, ‘드라큘라’ [9시 뉴스] / KBS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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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전 드라큘라가 아직도 소환되는 이유는?”…불멸의 사랑, ‘드라큘라’ [9시 뉴스] / KBS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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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다 못해 이젠 지겨울 법도 한 '드라큘라' 이야기가 다시 우리 곁에 왔습니다. 공포와 호러의 이미지로 소비됐던 드라큘라가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김상협 기잡니다. [리포트] ====================================== 영화 : '드라큘라:러브 테일' 감독 : 뤽 베송 ====================================== 거장 뤽 베송의 영화로 다시 태어난 '드라큘라'는 공포의 괴물보다는 400년 동안 잃어버린 사랑을 좇는 남자의 이야기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새 운명의 길로 영원히 함께해!"] 핏빛 망토, 영원한 생명, 인간의 피를 탐하는 흡혈귀. ["순결한 사랑 영원토록 굳게 맹세했죠~"] 무대 위 드라큘라는 익히 알려진 원작의 공포에 '영원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욱 짙게 입혔습니다. [김준수/드라큘라 역 : "인간보다도 더 순수한 맹목적인 사랑을 가장 큰 주제로, 기반으로 이 스토리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미나 역시 단순히 그에게 희생되는 여성이 아니라 스스로 사랑을 선택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조정은/미나 역 : "신을 저주하기까지 해서 그 시간을 버텨내고 그 시간을 살아오면서 하지만 마지막에 저는 그 사랑에 대한 의미를 정말 다시금 깨닫고, 구원을 자신의 그 사랑하는 그 여자에게서 받고자 하는…."] 1897년 소설에서, 21세기 영화와 뮤지컬까지. 130년 가까이 살아남은 드라큘라. 어쩌면 불멸의 존재는 드라큘라 백작이 아니라, 시대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 그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임호준/그래픽:박미주/화면제공:오디컴퍼니(주), (주)풍경소리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드라큘라 #김준수 #조정은 #뤽베송 #연극 #영화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