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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뒷자리 ㅣ 그 자전거 뒷자리, 무서웠던 건 넘어지는 게 아니었어요 ㅣ 청춘우체국

청춘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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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뒷자리 ㅣ 그 자전거 뒷자리, 무서웠던 건 넘어지는 게 아니었어요 ㅣ 청춘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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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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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등 뒤에 앉아 옷깃을 붙잡던 그 봄. 무서웠던 건 넘어지는 게 아니라, 그 봄이 지나가는 거였어요. 이제 흰머리 날리는 손엔 붙잡을 옷깃이 없지만, 그 뒷자리 하나는 아직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첫 마음을 노을빛에 담았어요. 청춘우체국이 만든 오리지널 노래입니다. 🎵 지나온 청춘에게, 노래로 답장을 보냅니다 — 그 시절 7080 감성으로 당신의 마음을 담았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 잘 살아오셨습니다. 📮 당신의 사연을 보내주세요. 노래로 답장해 드립니다. (youthpostoffice@gmail.com 로 사연을 보내주시거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 구독하시면 새 노래를 가장 먼저 받아보실 수 있어요. ― 가사 ― 그해 봄 좁은 골목길 네 등 뒤에 앉았던 나 페달이 구를 때마다 어깨가 자꾸 흔들렸지 바람이 불어오면 머리칼 넘어가고 나는 말없이 그때 네 옷깃을 붙잡았어 그때는 그 길이 무서웠지 지금은 알겠어 행복했던 걸 바람도 그 봄도 다 지나갔지만 그 뒷자리 하나가 남았네 지금 봄 넓어진 길가 흰머리 그날처럼 날리고 자전거는 사라졌지만 굽은 등 그날을 기억해 찬 바람 스쳐오면 손끝이 허전해서 나는 저도 모르게 옷깃 없는 손만 쥐었어 그때는 그 길이 무서웠지 지금은 알겠어 행복했던 걸 바람도 그 봄도 다 지나갔지만 그 뒷자리 하나가 남았네 넘어질까 무서운 게 아니었어 이 봄이 지날까 그게 무서웠지 그 흔들리던 좁은 골목길 그 등에 다시 기대고 싶어 그때는 그 길이 무서웠지 지금은 알겠어 행복했던 걸 바람도 그 봄도 다 지나갔지만 그 뒷자리 하나가 남았네 #청춘우체국 #7080 #추억의노래 #추억 #첫사랑 #자전거뒷자리 #80년대가요 #그때그시절 #봄노래 청춘우체국 ㅣ @youthpost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