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교과서 없던 일본, 조선의 동의보감을 국가 표준으로 삼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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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교과서 없던 일본, 조선의 동의보감을 국가 표준으로 삼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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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3년 광해군 시대에 간행된 동의보감은 조선의 의학 백과사전이었습니다. 111년이 지난 1724년, 에도 막부의 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는 이 책의 일본어판을 관판으로 간행하라 명합니다. 의학 교과서 하나 없던 일본에서, 이웃 나라의 책이 국가 표준이 된 순간이었죠. 1799년에는 훈점을 붙인 재간본까지 다시 찍히며 에도시대 의가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존심 대신 실리를 택한 한 쇼군의 결단, 그 결말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동의보감 #도쿠가와요시무네 #조선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