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떠나고 둘만 남은 산골에 웬 수상한 남자가 이사왔다|조용한 산골에 한 남자가 이사오자 벌어진 일|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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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고 둘만 남은 산골에 웬 수상한 남자가 이사왔다|조용한 산골에 한 남자가 이사오자 벌어진 일|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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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10월 6일 ~ 2015년 10월 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우리가 산골로 간 까닭은 2부 ~ 3부>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깊은 산골, 땅 한 평이라도 놀릴 수 없다는 천하의 농사꾼 윗집 할머니와
땅을 놀려야만 한다고 굳게 믿는 자연주의자 아랫집 아저씨가 사는데
맞수인 이 두 사람이 만나면 고요한 동네는 금세 요란해진다.
농사짓는 땅에 풀이 자란다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할머니의 2,000평 밭에는
수수며 옥수수, 메밀, 고추가 알알이 튼실하게 여물었건만,
자연주의자 김 씨 돌 씨의 무밭은 벌레들이 아예 주리를 틀고 앉았다.
그런데도 씨돌씨, 농사도 자연인데 벌레와 나눠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천하태평.
이렇듯 위아래 집에 살면서도 농사법이 전혀 다른 천하의 두 맞수.
오늘은 이 평화로운 산골 마을에 또 어떤 전쟁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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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아주 깊은 산골에 김태근 할아버지가 산다.
산골에서 태어나 화전으로 젊은 날을 보내고
벌치기도, 장뇌삼 키우는 일도 인생처럼 받아들이며 사는 할아버지.
그 아랫마을에는 할머니가 사는데
부부이면서도 아픈 딸 돌보느라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산 아래 두고 온 할머니에게 미안하고
할머니는 산꼭대기 혼자 사는 할아버지에게 미안하기만 하다.
그래서 매일 맛있는 것 하나하나 챙겨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찾아 40분 거리의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가래골에 사랑의 오작교는 그렇게 생겨났다.
아침부터 시장 나들이에 나선 할머니,
분주하게 홍천 오일장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데
오늘을 또 어떤 음식을 장만하여 사랑의 오작교를 타고 할아버지에게 향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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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가 산골로 간 까닭은 2부 ~ 3부
✔ 방송 일자 : 2015년 10월 6일 ~ 2015년 10월 7일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산 #귀촌 #오지
00:00:00 (1) 2부. 봉화치 마을에 두 맞수가 산다
00:15:35 (2) 3부. 사랑의 오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