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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근 돌이 되어서야♬ #벚꽃 #둥근돌 #세월 #사랑 #류천tv

류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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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근 돌이 되어서야♬ #벚꽃 #둥근돌 #세월 #사랑 #류천tv

150 просмотров · 2 недели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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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돌이 되어서야] ​[1절] 연분홍 벚꽃이 지지 않는다면 그 누가 그 꽃을 찾아갈까 열흘 붉은 꽃잎 아쉬움 속에 바람 타고 하나둘 흩날리네 ​꽃도 가고 시간도 떠나가고 뜨겁던 사랑도 저물어가듯 우리네 고운 날들도 어느새 아득히 멀어져 가네 ​[후렴] 사라져 가는 것은 서러워도 새봄을 품기에 아름다운 것 흐르는 물결은 내 세월 같고 스치는 바람은 내 마음 같아 붉게 물든 저녁 해도 내 모습 같구나 ​[2절] 인생 여든, 산수(傘壽)의 언덕에 서니 세상 모든 시름 무심(無心)이어라 모진 세월 부딪히며 깎여 나가 둥글어진 돌 하나 길가에 누웠네 ​[후렴] 사라져 가는 것은 서러워도 새봄을 품기에 아름다운 것 흐르는 물결은 내 세월 같고 스치는 바람은 내 마음 같아 붉게 물든 저녁 해도 내 모습 같구나 ​[브릿지] 어찌 늙어 보지 않고 늙어감을 다 안다고 말하겠는가 가슴 따뜻한 친구여, 잔을 들게나 우리 이렇게 둥글게 익어가니 ​[아웃트로]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가누나 둥근 돌이 되어서야 비로소 보이나니 아름다운 내 인생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