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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분청사기 재즈 한 병, 무화과 한 접시 | 가야금 재즈

가야금재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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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분청사기 재즈 한 병, 무화과 한 접시 | 가야금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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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재즈 #분청사기 #재즈 #음악 #플레이리스트 #가야금 #국악 #국악재즈 #자라병 #무화과 #가을 #문화유산 #국보 #박물관 오늘은 분청사기 재즈 한 병에 무화과 한 접시.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펼쳐두는 시간, 보물 하나와 가야금 재즈를 곁에 놓아보세요. 🎶 오늘의 보물은 ‘분청사기 박지철채모란문 자라병’입니다. 이름은 길지만, 알고 보면 생김새와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담은 이름이에요. 둥글넓적한 몸에 목을 쏙 내민 모습이 자라를 닮아서 ‘자라병’. 조선시대 15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이 국보는 끈을 매어 가지고 다니는 물병이나 술병으로 사용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병 위에 핀 모란꽃도 그냥 그려 넣은 게 아니랍니다. 흰 흙인 백토를 바른 뒤 모란무늬를 남기고 주변을 긁어내는 ‘박지’ 기법을 썼어요. 긁어낸 바탕에는 철분이 많은 안료를 더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짙은 바탕 덕분에 흰 모란꽃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나지요.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품고, 누군가의 길에 함께했을지도 모를 작은 병. 그 안에 무엇이 담겼을지 떠올리다가, 오늘은 상상 속에서 재즈를 담아봅니다. 분청사기는 눈으로 즐기고, 무화과는 한 입 곁들이고, 가야금 재즈는 귀로 만나보세요. 옛사람의 손길이 남은 보물도 이렇게 만나면 조금 더 친숙해집니다. 가야금 재즈관은 우리 문화유산의 이야기와 가야금 재즈가 함께 머무는 공간입니다. 오늘 마음에 드는 작은 보물 하나 가져가세요. ✨ 🎼 TRACKLIST 00:00 여백 01:57 윤슬 04:10 안부 06:29 느린 걸음 08:36 작은 미소 10:42 잔향 13:04 마음결 14:19 온기 17:06 낮꿈 19:22 가만히 21:34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