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 (Emptiness) | 사람으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 | KR/EN Lyrics
홍익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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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Emptiness) | 사람으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 | KR/EN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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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EMPTINESS)*
사람이 많아지면 외로움도 조금은 사라질 줄 알았다.
매일 다른 얼굴을 만나고,
술잔을 채우고, 더 시끄러운 곳을 찾아가고,
혼자가 되지 않으려고 밤거리를 헤맨다.
그런데 채우려고 할수록
오히려 더 비어간다.
수백 개의 연락처가 있어도
정작 새벽에 전화할 사람은 없고,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어도
결국 돌아가는 길은 혼자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야.”*
예전엔 싫었던 그 말이
어느 순간부터 자꾸 머릿속에 남는다.
**〈공허 (EMPTINESS)〉**는
사람으로 외로움을 채우려 하지만
끝내 채워지지 않는 한 사람의 밤을 담은 곡입니다.
도시의 차가운 새벽과 현대적인 힙합 위에
한국적인 정서와 ‘한(恨)’을 담았습니다.
채워도 채워도,
나는 더 비어간다.
채워지지 않을 걸 알면서도
오늘도 사람을 찾아 밤으로 나간다.
*공허 (EMPT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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