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군 8만 명이 하루 만에 사라졌는데 로마는 항복하지 않았습니다ㅣ카르타고의 몰락 3부
유화로 듣는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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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군 8만 명이 하루 만에 사라졌는데 로마는 항복하지 않았습니다ㅣ카르타고의 몰락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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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단 하루 전투에서 8만 명에 가까운 군대를 잃었습니다. 집정관도, 전직 집정관들도, 원로원 의원 수십 명도 그 벌판에서 함께 사라졌어요. 그런데 로마는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아홉 살에 신전 제단에 손을 얹고 복수를 맹세한 아이가, 서른한 살이 되어 코끼리를 끌고 알프스를 넘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강의 군대를 세 번, 네 번 연달아 부숴버려요. 전쟁사에서 가장 완벽한 포위전이라 불리는 그 하루까지.
카르타고 4부작, 그 세 번째 이야기. 알프스와 칸나이,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홀로 보낸 16년을 차분히 따라가 봅니다.
여러분이 그날 다음 날의 로마 원로원이었다면, 협상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계속 싸우시겠습니까? 댓글로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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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 #한니발 #포에니전쟁 #로마사 #문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