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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공세에 사우디 반격 강화…예멘 곳곳 공습·지상전 격화 / KBS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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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공세에 사우디 반격 강화…예멘 곳곳 공습·지상전 격화 / KBS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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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공세에 맞서 사우디와 예멘 정부군의 반격이 거세지며 주말 동안에도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후티의 사우디 본토 공격도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은 중재 의사를 밝혔습니다. 두바이 김개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건물 지붕이 날아가 버렸고 내부는 쑥대밭이 됐습니다. 창고에 쌓아둔 물건들도 아무렇게나 나뒹굽니다. 예멘 후티 반군은 현지 시각 27일 사우디 전투기가 예멘 남서부 타이즈의 시장을 2차례 공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소 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친 걸로 집계됐습니다. [후티 반군 병사 : "이건 우유입니다. 저들이 한 짓을 보세요."] 사우디가 공습 여부를 언급하지 않은 가운데 예멘 정부군은 후티의 군사 캠프와 차량을 공격한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타이즈 뿐 아니라 사다 등 후티 장악 지역에서 공습이 잇따랐습니다. 교전은 지상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예멘 정부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타이즈 산악 지역의 후티 진지를 집중 공격해 일부 지역을 탈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후티도 전날 밤 사우디를 향해 탄도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학교들은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이 사우디와 후티의 중재를 자처했습니다. 이란은 자신들은 예멘에서 일어나는 무력 충돌과 관련 없다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이란 대통령 : "사우디와 예멘이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께 앉아 도울 준비가 돼 있습니다."] 후티의 사우디 공격과 사우디·예멘 정부군의 반격이 맞물리면서 예멘 전선의 확전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자료조사:김대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예맨 #후티반군 #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