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년 발해가 사라진 뒤,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의 학문적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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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년 발해가 사라진 뒤,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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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년 발해가 멸망한 뒤, 사람들은 정말 모두 고려로 향했을까요?
기록을 따라가 보면 이야기는 훨씬 복잡합니다. 일부는 고려로 여러 차례 이동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거란과 요의 지배 아래 남거나 재배치되었고, 송·금 등 다른 정치 질서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925년 발해 멸망 이전부터 시작된 이동 기록을 출발점으로, 926년 국가 체제의 붕괴, 대광현과 고려의 수용, 요양과 동경의 발해계 주민, 정안국, 1029년 흥요국, 1116년 고영창 정권과 금대의 ‘발해인’ 기록까지 차례로 따라갑니다.
특히 대광현의 고려 귀부 시점처럼 사료가 서로 다른 연도를 전하는 문제와, 후발해·정안국 등 후속 정치 현상을 하나의 직선적인 계승 국가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정할 수 있는 사실과 불확실한 부분을 구분해 살펴봅니다.
발해라는 국가는 926년에 끝났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역사는 그해 함께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발해 멸망 이후의 역사를 이해할 때 ‘고려로의 이동’, ‘요의 지배 아래 남은 사람들’, ‘후대의 정치 운동’ 가운데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00:00 나라가 무너지기 전에 떠난 사람들
04:23 926년, 국가는 사라졌지만 사람들은 남았다
06:04 고려로 향한 길은 한 번이 아니었다
10:05 대광현, 그리고 고려가 받아들인 발해
14:02 떠나지 않은 사람들 — 요의 세계 속 발해인
18:14 국경 밖에서 다시 나타난 발해의 흔적
21:28 백 년 뒤의 반란, 흥요국
25:01 190년 뒤에도 사라지지 않은 이름
27:27 한 나라가 사라진 뒤 남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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