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글씨가 사라지는 원고, 마지막 장은 넘기지 마세요
논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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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글씨가 사라지는 원고, 마지막 장은 넘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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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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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장마다 글씨가 하얗게 사라지는 원고, 제목은 '소의 목'. 일본에서 육십 년 넘게 제목만 전해지던 그 원고를 번역하게 된 나는, 한 장 넘길 때마다 가까워지는 워낭 소리를 들었다.
마지막 장만은 절대 넘기지 말라던 할아버지의 경고. 그리고 그 장을 끝내 넘겨 버린 사람.
음악: "Cryptic Sorrow" Kevin MacLeod (incompetech.com) Licensed under Creative Commons: By Attribution 4.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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