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_프란치스코_선종_800주년_기념_동·식물_축복식 ◈- 형제인 동물, 자매인 식물
#가톨릭 #천주교 #포도나무&가지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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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프란치스코 선종 800주년 기념- 동·식물 축복식 ◈
형제인 동물, 자매인 식물
모든 피조물을 형제와 자매로 삼으신 성 프란치스코의 파스카 800주년을 기념하여 동·식물 축복식을 거행하였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께서는 피조물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또 피조물을 사다리 삼아 어떻게 하느님께 나아가셨는지를 생각하며, 모든 피조물의 공동의 집인 지구에서 우리가 어떻게 함께 더불어 살아갈 것인지를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원과 대지, 그리고 멀리 바다가 바라보이는 성 클라라 수도원에서 우리의 동물 형제들과 식물 자매들을 초대했습니다. 수도원 입구에 살고 있는 렉초와 라라, 그리고 이웃 친구들과 함께 스무 명 남짓한 형제자매들이 모여 소박하게 축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초의 창조가 흑암 가운데서 빛으로 조용히 시작되었듯, 소박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 집전 : 호명환 가롤로 신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강화 숨영성센터 담당)
♣ 장소: 성클라라 수도원 강당
♣ 시간: 2026년 9월 20일(주일) 오후 2시 30분
♣ 내용: 전례 거행과 함께 동·식물 축복식
복되신 프란치스코는 어린 양을 보는 순간, 그 자리에서 걸음을 멈추고 깊은 신음을 하며 마음 아파하였다. 그리고 같이 있던 형제에게 말하였다. “염소들 사이에 저리도 온순하게 걸어가는 양이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바리사이인들과 대제관들 사이에서 저 같은 길을 온순하고 겸허하게 걸으셨음을 형제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이여,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청하노니 나와 더불어 이 어린 양을 가련히 여겨 그 값을 치르고 염소의 무리에서 이양을 빼냅시다." (토마스 첼라노의 아씨시 성프란치스코의 생애(1첼 제29장)
그는(프란치스코) 구더기 한 마리를 보고도 큰 사랑에 불탔다. 그는 거기에서 구세주께 대하여 씌어 있는 말씀을 읽었기 때문이었다. “저는 인간이 아닌 구더기." 그러므로 그는 구더기를 길에서 집어 들고, 행인들의 발에 밟힐까봐 안전한 곳에다 옮겨 주었다.
(토마스 첼라노의 아씨시 성프란치스코의 생애(1첼 제29장)
“우러러 당신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당신 손가락의 작품들을 당신께서 굳건히 세우신 달과 별들을. 저 모든 양 떼와 소 떼 들짐승들 하며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들 물속 길을 다니는 것들…. 주 저희의 주님 온 땅에 당신 이름, 이 얼마나 존엄하십니까!”
(시편 8편 중에서)
◈ 성가찬양 봉사 - 강화 내가 본당 "주향"(주님의 향기)
◈ 영상제작 도움 – 전순임(세실리아) ※서울 당산동 본당
재속프란치스코회 서서울지구 안토니오형제회 소속◈ 영상제작 임성일(바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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