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땅 알래스카를 미국에 헐값에 판 진짜 이유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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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땅 알래스카를 미국에 헐값에 판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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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알래스카를 팔았습니다. 한반도의 일곱 배나 되는 땅을 720만 달러에 넘겼죠. 서울만 한 땅으로 치면 지금 돈으로 1억 원도 안 되는 값입니다. 그리고 그 땅에서 금이 쏟아지고,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유전이 터졌습니다.
그런데 그때 러시아는 잘 팔았다고 믿었습니다. 해달 털가죽에서 시작된 러시아령 알래스카, 크림 전쟁의 패배, 새벽 네 시의 서명, 내려오지 않으려던 깃발, 철길이 된 720만 달러, 클론다이크의 금과 프루도 베이의 석유, 82킬로미터 너머의 냉전, 앵커리지 공항의 우동과 대한항공 007편, 그리고 2025년 앵커리지에 내린 러시아 대통령까지.
0:00 오프닝
0:46 해달 한 마리
2:40 지킬 수 없는 땅
5:20 새벽 네 시
8:15 내려오지 않는 깃발
10:43 금과 석유
11:55 82킬로미터
자료
위키미디어 공용(퍼블릭 도메인·CC0·CC BY), 미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미 의회도서관, 미 국립공원관리청, 미 공군·국방부, 백악관, Pexels, Natural Earth. 컷마다 출처는 화면 오른쪽 위에 있습니다.
사실 출처: 미 국무부 역사실(Alaska Purchase), 미 국립문서기록관리청(720만 달러 수표·조약), 미 의회도서관, J. R. Gibson 「Why the Russians Sold Alaska」, N. N. 볼호비티노프 『러시아-미국 관계와 알래스카 매각』, 프레더릭 수어드 회고록, 토마스 알룬드 회고(1873), 러시아 국립역사문서관(재무부 문서), 미 지질조사국(알래스카 금 생산), 알리에스카 송유관 회사, 알래스카 영구기금공사, 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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