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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번아웃, 다 놓고 싶은 그 마음의 정체 열에 일곱이 겪습니다

송차장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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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번아웃, 다 놓고 싶은 그 마음의 정체 열에 일곱이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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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현실조언 #40대직장인 #중년브이로그 #50대직장인 #번아웃 #직장인 #워라밸 #스트레스 #퇴사 #직장생활 #중년 #직장인공감 #송차장기록 00:00 연차 낸 하루, 애 밥 먹이다 문득 다 놓고 싶어졌습니다 04:10 다 해내도 아무도 안 알아주는, 요즘 세상이 이래요 08:30 열에 일곱이 같은 마음이라는 숫자를 보고 놓였습니다 13:20 큰 결심 대신, 오늘 딱 하나만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연차를 낸 날, 애 밥 먹이고 설거지하다 문득 올라온 마음 하나를 며칠 곱씹으며 적어본 이야기입니다. 별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에요. 그냥 평범한 하루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굴리고 났는데, 뿌듯한 게 아니라 이상하게 텅 빈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러고 개수대 앞에서 손에 물기를 닦는데 그 소리가 스치는 거예요. 아, 다 놓고 싶다. 저는 예전엔 그런 마음이 들면 내가 게을러서, 마음이 약해서 그런 줄만 알았거든요. 근데 이번엔 좀 다르게 들여다봤습니다. 찾아보니 이게 저 혼자만의 유난이 아니더라고요. 우리나라 직장인이 일 년에 일하는 시간이 잘사는 나라들 중에서도 손에 꼽게 길고, 열에 일곱은 다 타버려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 상태를 겪은 적 있다는 숫자가 있었어요. 그 숫자를 보고 오히려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아, 내가 약해서가 아니라 이 속도로 살면 거의 다 그렇게 되는 거구나 싶어서요. 근데 그러다 알았어요. 세상이 나를 안 알아주는 것도 서러운데, 정작 나조차도 나를 안 알아주고 있었다는 걸요. 거창한 결론은 없습니다. 다만 다 놓고 싶은 그 마음이 게을러서가 아니라, 그동안 너무 오래 다 쥐고 살았다는 신호였다는 것. 그리고 아무도 수고했다고 안 해주면, 딱 한 사람 나라도 나한테 그 말을 해주자는 것. 오늘은 열 개를 다 쥐는 대신, 안 해도 되는 것 딱 하나를 내려놓고 온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분 계시면, 오늘은 그냥 같이 걷는 셈 치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대충 삽니다. 부산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버티는 직장인, 송차장기록입니다. 📢 [사연 제보 및 소통]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사는 직장인, 가장님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털어놓으세요. 익명은 철저히 보장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9677sky22@gmail.com ⚠️ [저작권 안내] 본 영상의 모든 콘텐츠(대본, 오디오, 영상 편집물)는 [송차장기록] 채널에 귀속됩니다. 무단 도용 및 불펌, 2차 가공 업로드를 금지하며 위반 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사연 제보 & 문의사항 👉 이메일: 9677sky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