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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400만 기념 ost 🎵 마지막 숨🎵 Playlist #왕사남 #박지훈 #유해진#ost

요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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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400만 기념 ost 🎵 마지막 숨🎵 Playlist #왕사남 #박지훈 #유해진#ost

13 601 просмотр ·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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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사는남자를 보고.. 영화에 감동과 여운이 남아 왕사남ost를 만들어 보았네요.. 단종에 짧은 생이 얼마나 힘들고 고독했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마지막 숨🎵 달빛은 차갑게 궁을 비추고 바람은 이름을 부르다 멎네 깊은 밤 홀로 남겨진 자리 시간마저 숨을 죽이네 작은 왕관이 너무 무거워 어린 두 눈에 밤이 내려와 믿었던 손길은 등을 돌리고 침묵만이 곁에 남아 희미한 웃음조차 잊혀져 거울 속 나는 낯설어져 가 왜 나의 하루는 멈춰 있는가 왜 이 길 끝은 보이지 않는가 아, 나의 이름은 어디로 가나 이 궁 안에 갇힌 채로 부르지 못한 수많은 말들 눈물 되어 흘러가네 아, 사라져 가는 나의 목소리 누구 하나 듣지 못해 차가운 벽에 기대어 울면 메아리만 돌아오네 꽃은 피기도 전에 지고 계절은 나를 두고 흐르네 기억해줄 이 하나 없어도 하늘만은 알고 있기를 어린 날의 웃음은 멀어져 그림자만 길게 늘어져 가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곳 그곳에 나의 시간이 멎어 아, 나의 시간은 멈춰버려 그날의 칼날 아래서 지키지 못한 어린 꿈들이 바람 따라 흩어지네 아, 끝내 부르지 못한 이름 가슴 깊이 묻어두고 흐르는 눈물 감추지 못해 밤하늘에 흩어지네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 나를 부르는 듯해 잊혀진 왕의 짧은 생을 누가 기억해 줄까 손끝에서 흘러내리는 이 운명을 붙잡지 못해 이제는 놓아야 할 이 자리 차가운 밤에 스며드네 이름 없이 사라진 왕 하나 달빛 속에 잠들어 가네 남겨진 이야기는 바람 되어 긴 세월을 떠돌겠지 누군가 기억해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리 조용히 눈을 감은 채로 어둠 속에 흩어지네 #왕과사는남자#단종#엄흥도#이홍위#박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