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3 : 뇌과학자도 답하지 못하는 질문 / 의식과 자아의 경계
구름여행자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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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3 : 뇌과학자도 답하지 못하는 질문 / 의식과 자아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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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나'라는 감각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나'는 과연 무엇인가요.
뇌에서 해마를 제거당한 뒤 새로운 기억을 만들지 못하게 된 남자 H.M.
그는 매일 아침 처음 눈을 뜨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매일 다른 사람이었던 걸까요.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내면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나'라는 고정된 실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11세기 유학자 정호는 손발의 마비에서 자아의 경계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현대 신경과학은 거울 뉴런을 통해 우리 뇌가 '나'와 '타인'을
완전히 분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1927년 솔베이 회의. 아인슈타인과 보어가 충돌한 그 자리에서
물리학은 불편한 가능성을 마주합니다.
관측 행위가 현실을 만든다는 것.
그리고 그 사슬의 끝에 의식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의식은 뇌 속의 전기신호인가. 아니면 우주가 본래부터 가진 어떤 성질인가.
그리고 왜 우리는 분리된 채 존재하는가.
결론을 드리지 않습니다.
함께 질문을 따라갑니다.
다음 4부는 여기에
• 영혼 4 : 우리는 우주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방식이다/ 138억 년의 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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