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일몰 산행_feat.와~보여줘서 고맙다(2026.09.19)
지리산 치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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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일몰 산행_feat.와~보여줘서 고맙다(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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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치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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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일몰 산행~
오늘 일몰 예정 시간은 18시 30분경~
산행일시 : 2026.09.19(토) / 나혼자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약 12.4km / 휴식포함 8시간(12:35~20:35)
산행지 : 중산리 탐방센터(12:35)-장터목 대피소(15:10~16:00)-제석봉 쉼터(16:15~30)-천왕봉(17:20~19:00)-로타리 대피소(19:37)-중산리 탐방 센터(20:35)
오랜만에 지리산 천왕봉으로 일몰 산행을 가다~
일출 산행에 비해 일몰 산행은 시작부터 여유가 있어서 좋긴하다.
하지만 자주 하기에는 어두운 밤에 내려 오는게 부담이 된다.
오전에 볼일 보고 천천히 중산리 탐방센터에 주차~
그나저나 천왕봉은 차타고 올때부터 구름이 가득 하더니 탐방센터에서도 여전히 구름 가득하다.
일몰을 못볼수도 있겠다 싶음.
천천히 칼바위 삼거리로 해서 장터목 대피소로 오른다.
칼바위 삼거리 지나 조금 오르다 내려오는 지인 만나 잠시 법천 구경하고 다시 천천히 오른다.
오름길 살짝 아주 살짝 비도 떨어졌지고 하늘엔 여전히 구름으로 가득하다.
장터목 대피소~
도착 즈음부터 하늘이 살 열릴듯 말듯 하더니 곰탕이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오랜만에 만두 라면 끊여서 먹어 본다.
라면 끊이는 도중 백무동 방향으로 하늘이 잠시 열려 준다.
라면 먹고 커피 한잔하고 16시 즈음 다시 천천히 오른다.
제석봉 오름길 저번주와 다르게 나무들이 벌써 옷을 갈아 입고 있다.
역시 고지대는 변화가 빠르다.
제석봉 쉼터~
일몰 시간까지 여유도 있고 곰탕속 하늘이 열리길 잠시 기다려 본다.
내려 오시는 분들께 물어 봐도 천왕봉은 곰탕이라고~
안열린다.
다시 오를 준비를 하고 나서는데 하늘이 살 밀당을~
다시 잠시 기다려 보지만 안열린다.
오름길에 열릴거 같아서 천천히 다시 천왕봉으로~
호구당터 지나면서 부터 하늘이 살 변화할 조짐이 보인다.
통천문 지나 상단 고사목 조망터에 도착하니 뒤가 열릴듯 말듯 한다.
오름 잠시 멈추고 기다림~
제석봉 우측부터 열리며 파란 하늘과 운해가 맞이 해준다.
그리고 제석봉도 얼굴을 보여주며 운무가 춤을 추기 시작 한다.
감상후 다시 천왕봉으로~
천왕봉 직전 천왕봉에 많이 보이는 사람들~
17시가 넘은 시간에 10여명이 보인다.
그중 절반이 외국인~
천왕봉~
곰탕이다.
일출 시간 멋진 경치를 보여준후 9시 넘어서부터 살짝 살짝 열리거 말고는 계속 곰탕 속이라고 한다.
하늘이 살 열릴듯 말듯 보여주다 다시 곰탕~
일단 일몰 방향으로 폰 한대 설치해 놓고~
일몰 시간이 다가 와도 곰탕이다.
음~ 일몰 못볼거 같은 느낌~
와~일몰 10분전 써리봉 방향부터 하늘이 열리며 중봉 방향으로 열린다.
그리고 일몰 방향도~
열리긴 하지만 구름대가 높은듯 해서 일몰은 어렵겠다 싶은 찰나 얼굴이 내민다.
역시~ 일출 보다 일몰이 예측이 어렵다.
나름 멋진 일몰~
오랜만에 와서 못보고 가나 했는데 보여줘서 고맙다.
일몰과 일몰후 블랙타임을 즐기다.
일몰후 30분정도 버티다 춥기도 하고 내려가야할 어두운 길도 있고 해서 하산 시작~
로타리 대피소 지나 칼바위 삼거리로 내려가다 오른쪽 발목 살짝 비끗~
통증 참으며 칼바위 삼거리에서 파스좀 뿌리고 안전하게 하산 완료.
다행히 많이 붓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