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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경인 TOP2] 경기도 '감액 추경' 처리 무산…'여의도지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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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경인 TOP2] 경기도 '감액 추경' 처리 무산…'여의도지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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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경인지역 주요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경기도 감액 추경 예산안의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도와 도의회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안건 상정도 못했는데요. 원안을 고수하는 도를 상대로 의회는 치열한 협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문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감액 추경안을 놓고 도와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도와 도의회는 밤낮 가리지 않고 물밑 협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남종섭 / 경기도의회 의장: 의회가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하고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짚었지만 집행부가 기존 입장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들에게 밤새 대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대표단은 감액 추경안 협상 상황을 수시로 공유할 계획입니다. [안광률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민생예산 관련해서는 다시 다 복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도민들께서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100% 만족하는 결과는 아닐 수 있겠지만….]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지사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지금까지 추 지사의 행보는 경기도민의 수장이 아닌 대권에 눈독 들인 여의도지사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중앙정치에는 연이어 개입하면서 정작 경기도의회와 소통은 없다며 벼랑 끝에 몰린 경기도 민생부터 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방성환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전례 없는 재정 위기로 민생 필수 예산이 가차 없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1천420만 경기도민의 한숨은 깊어만 가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소통과 협치를 통해 경기도의 예산 편성과 도의회의 예산 심의 권한이 균형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OBS뉴스 문정진입니다. *** 【앵커】 차기 인천 시금고 제1금고에 신한은행이 다시 선정됐습니다. 청라 본사 이전을 내세운 신한은행이 하나은행의 공세를 막아내고 20년 넘게 금고지기 역할을 이어가게 되면서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호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4년간 자금을 관리할 제1금고에 신한은행, 제2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습니다. 하나은행의 도전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1금고 지정은 11명의 심의위원들이 세부항목 20개를 평가해 신한은행에 최고점을 부여했습니다. 하나은행은 경쟁 발표에서 시금고 운영 구상과 더불어 청라 본사 이전, 기업·시민 대상 금융지원 확대 등 지역 밀착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20년 시금고 운영 노하우에 지역 기여 확대 약속으로 금고 지기 역할을 지켜냈습니다. [이형섭 / 신한은행 홍보부: 인천 시민의 금융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인천의 경제성장과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기 시금고의 협력사업 출연금 총액은 업무가 시작되는 내년 1월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난번 시금고 지정에서 신한은행은 1천107억 원, 농협은행은 128억 원을 출연했습니다. 다만, 지역 사회에서는 시금고 은행들이 연간 17조 원이 넘는 기금을 운용하는 만큼 실질적인 지역 사회 공헌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현금성 협력사업비를 넘어 지역 재투자를 늘리고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광호 /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인천 지역의 골목상권이라든지 민생경제라든지 이런 거를 실제 활력 있게 할 수 있게끔 하는 데 있어서 시금고 역할이 있어야 된다는 차원에서….] 지역은행이 없는 인천에서 20년 넘는 독주를 이어가게 된 신한은행. 시민과 지역경제가 체감하는 실질적인 환원책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OBS뉴스 이상호입니다. #경인뉴스 #경기도 #감액추경 #추미애 #인천 #인천시금고 #하나은행 #신한은행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https://youtube.com/@obs3660?sub_conf...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co.kr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