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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석등산/Mountain /아산시-옥녀봉·장구목산·황산·긴골산·되박산

산석등산 / #Travel tv / #Mount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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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석등산/Mountain /아산시-옥녀봉·장구목산·황산·긴골산·되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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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답 봉우리 #옥녀봉#장구목산#황산#긴골산#되박산 탐방기 9월 11일,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 아산시 송악면 일대에 남아 있는 미답 봉우리들을 찾아 길을 나섰다. 이날의 목적지는 강장리와 동화리, 유곡리, 마곡리 일대에 자리한 옥녀봉·장구목산·황산·긴골산·되박산이었다. 오전 8시 12분 강장2리 정류장에 도착해 미리 만들어 둔 트랙을 따라 옥녀봉으로 향했다. 초반부터 오르막길이 이어졌지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산길을 이어갔다. 오전 9시 55분 해발 215m의 옥녀봉 정상에 도착해 3,085번째 답산 리본을 걸었다. 옥녀봉을 내려선 뒤 다시 트랙을 따라 장구목산으로 이동했다. 오전 10시 43분 해발 196m의 정상에 올라 3,086번째 리본을 남겼다.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능선을 이어가며 다음 목적지인 황산으로 향했다. 오전 11시 23분에는 해발 264m의 황산 정상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도 3,087번째 답산 기록을 남기며 미답 봉우리 하나를 또 추가했다. 산길을 따라 이동하는 동안 주변의 가을 풍경도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해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어서 궁평저수지 인근의 긴골산으로 이동했다. 오전 11시 42분 해발 186m 정상에 올라 3,088번째 리본을 걸었다. 네 곳의 봉우리를 차례로 답사하고 나니 어느덧 오전 산행도 후반으로 접어들고 있었다. 이후 산길을 내려와 궁평저수지 주차장을 지나 마지막 목적지인 되박산으로 향했다. 다시 능선을 따라 오르며 마지막 봉우리를 향해 걸었고, 오후 12시 46분 해발 275m의 되박산 정상에 도착했다. 마지막 정상에서도 3,089번째 답산 리본을 남기며 이날의 미답 봉우리 탐방을 마무리했다. 하산은 궁평휴게소 방향으로 진행했다. 인근 묘지에서 잠시 쉬며 상부 드론 촬영도 하고 간단하게 후식을 먹은 뒤 궁평 정류장으로 이동해 산행을 마쳤다. 이날 산행 거리는 약 9km, 산행 시간은 5시간 정도 걸렸다. 집에서 출발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거리까지 합치면 하루 동안 약 30km를 이동한 셈이다. 가까운 듯하면서도 여러 봉우리를 연결해 걷다 보니 하루 일정이 알차게 채워졌다. 이번 산행에서는 아산시에 남아 있던 미답 봉우리 다섯 곳을 한 번에 답사했다. 하나의 봉우리를 오를 때마다 비어 있던 지도에 새로운 기록이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현재 파악하고 있는 아산시 131개 봉우리 가운데 아직 남아 있는 미답 봉우리는 51곳이다. 아직 가야 할 산길이 많이 남아 있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 오늘처럼 한 곳씩 찾아가고, 직접 걸으며 기록을 남기다 보면 언젠가는 아산의 미답 봉우리들도 하나씩 모두 채워질 것이다. 맑고 청명한 초가을 날씨 속에서 다섯 개의 미답 봉우리를 찾아 걸었던 하루. 오늘도 아산의 산줄기에 소중한 발자국을 남기며 또 하나의 산행 기록을 이어갔다.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