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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그 자리에서, 끝내 못 건넨 쪽지 한 장 | 잎이 지면 꽃이 피고

쪽지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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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그 자리에서, 끝내 못 건넨 쪽지 한 장 | 잎이 지면 꽃이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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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지면 꽃이 피고, 꽃이 피면 잎이 지고." 비 온다는 소식에 우산 하나 더 들고 간이역에 갔는데 그 사람은 벌써 가고 없었습니다. 빈 의자 옆에 젖은 우산만 남았지요. 잘 지내라는 말, 그 사람이 먼저 하고 떠나서 하려던 말은 쪽지에 적어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다음 비 오는 날, 그 자리에서 기다릴게요." 그날 그 사람도 우산 들고 나를 기다렸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상사화는 잎과 꽃이 끝내 만나지 못한다지요. 우리도 그랬습니다. 📮 여러분도 한 발 늦어서 끝내 못 만난 사람, 있으신가요? 댓글에 쪽지 한 장 남겨 주시면, 그 이야기를 다음 노래로 지어 보겠습니다. 🔔 구독하시면 다음 쪽지가 먼저 도착해요    / Канал   노래·영상: AI 제작 #잎이지면꽃이피고 #상사화 #이별노래 #7080 #감성발라드 #쪽지다방 #간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