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희토류는 묽어서 못 캔다더니, 중국은 10배 더 묽은 흙을 캡니다 | 한국 희토류 매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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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희토류는 묽어서 못 캔다더니, 중국은 10배 더 묽은 흙을 캡니다 | 한국 희토류 매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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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한국희토류매장량 #중국수출통제 #핵심광물 #희토류정제
우리 땅에 희토류 광석이 철 다음으로 많이 묻혀 있는데 한 톨도 캐지 않습니다. 이유는 늘 "흙이 묽어서"였는데, 정작 세계에서 희토류를 가장 많이 파는 나라는 우리보다 열 배 더 묽은 점토도 같이 캡니다. 막혀 있는 자리는 캐는 데가 아니었습니다.
📌 이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
· 2011년 「충주·홍천서 50년치 희토류 광맥 발견」 보도의 해부 — 광석 2300만 톤과 그 안의 희토류 15만 톤은 단위가 다른 숫자였고, "50년치"는 잰 값이 아니라 나눈 값이었습니다
· 경제성 없음을 적은 2009년 논문 안에 "다시 정밀 탐사해 보자"는 정반대 문장이 나란히 들어 있습니다
· 홍천 광맥 평균 품위 0.5% vs 중국 남부 점토 0.05~0.2% — 우리보다 열 배 묽은데 그쪽에서만 장비가 돌아갑니다
· 차이는 진하기가 아니라 붙어 있는 방식 — 점토에 얹혀만 있는 것과 단단한 돌 안에 들어앉은 것
· 진한 광산과 묽은 점토를 둘 다 돌리는 게 같은 한 나라입니다. 품위가 기준이었다면 0.05%짜리는 손도 대지 않았을 겁니다
· 국제에너지기구 기준 중국 점유율은 캐기 약 60% → 갈라내기 약 91% → 완성 자석 94%. 원료에서 완제품으로 갈수록 올라갑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공식 진단은 "캐낸 돌에서 걸러낸 희토류까지 가는 구간에 기술적 공백" — 국내에 희토류를 원소별로 갈라내는 공장이 한 곳도 없습니다
· 세종~공주 상공을 헬기가 훑고 있지만 10월 말에 나오는 건 지도 한 장입니다. 거기서 생산까지는 다시 16년 이상
· 희토류값이 1년 새 두 배가 됐는데 차값은 그대로인 이유 — 전기차 한 대 희토류 원가는 약 4만 원 수준입니다
· 그런데 포드와 스즈키는 공장을 세웠습니다. 값이 오른 게 아니라 물건이 안 왔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버틴 두 가지 — 현대차그룹의 1년치 재고, 그리고 중희토를 50~80% 덜 쓰는 성림첨단산업의 자석
· 국가가 쌓아둔 핵심광물은 평균 68.5일치, 중국이 멈춰둔 조치의 만료일은 2026년 11월 10일입니다
🔗 주요 출처
서울경제 — 中 희토류 통제 임박…충남·세종서 자원 찾는다 (2026.9.15)
https://www.sedaily.com/article/20091235
아시아경제 — 中 '희토류 50년 장벽'에 영구자석 94% 장악…가격하한제로 넘는다 (2026.9.17)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
서울신문 — 충주·홍천서 국내수요 50년치 희토류 광맥 발견 (2011.6.29)
https://www.seoul.co.kr/news/society/...
고상모 — 국내 희토류자원의 수급, 부존현황 및 자원잠재성 (광물과 암석, 2009)
https://www.kci.go.kr/kciportal/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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