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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연기되나?...축구대표팀 A매치 계획도 '불투명'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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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연기되나?...축구대표팀 A매치 계획도 '불투명'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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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우디아라비아를 둘러싼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면서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우리 축구 대표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개최지 변경부터 대회 연기까지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축구협회는 당장 다음 달 중동 원정 A매치 2연전 계획도 수정해야 할 처지입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1월 리야드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도시 3곳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7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최근 후티 반군이 리야드의 국제공항을 타격하는 등 현지 정세가 요동치면서 대회를 제대로 열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안보가 계속 위협받는데도 개최를 강행할 경우 선수들과 관중의 안전이 모두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수 단체도 어떠한 대회의 가치도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며, 안전을 보장할 것을 주최 측에 요구했습니다. [김훈기 /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사무총장 : 안전을 최우선해서 모니터링한 다음에 바로바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할 수 있는 건 두 가지일 텐데요. 연기를 하거나, 아니면 개최지를 변경하거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안컵을 주최하는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은 "필요하면 대회를 1년 미뤄 2028년에 열 수 있다"면서도, 상황이 바뀔 수 있는 만큼 다음 달까진 기다려 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아시아축구연맹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안전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축구협회엔 급한 불이 또 있습니다. 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달 사우디 등 원정 평가전을 추진해 왔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진 겁니다. 일단 사우디에 입국하는 건 무리라고 보고, 중동의 다른 지역에서 경기를 치르는 걸 검토하고 있는데, 9·10월 A매치 4연전과 11월 2경기는 모레노 임시 감독의 계약 연장 결정과도 직결돼 있어, 고민이 깊습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 : 정하림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610...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