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종합] 몸을 망치는 영양제와 과도한 운동의 배신... 의사들이 말하는 진짜 면역력은 무엇인가? I KBS 생로병사의 비밀 20260527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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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종합] 몸을 망치는 영양제와 과도한 운동의 배신... 의사들이 말하는 진짜 면역력은 무엇인가? I KBS 생로병사의 비밀 2026052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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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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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을 이겨낸 이들에게서 찾는 면역 회복의 열쇠
4년 전, 은행 퇴직 후 삼남매를 키우랴 카페를 운영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던 현성순(47) 씨. 결국 자궁경부암 전 단계 진단을 받고 원추 절제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암을 피할 수 없었다. 충격에 휩싸인 그녀가 향한 곳은 '산'이었다. 수술 후 무너진 몸을 일으키려 122일 동안 매일 산에 올랐다. 그 간절함 덕분이었을까. 석 달 뒤, 그녀는 암은 물론 고위험 바이러스까지 모두 사라졌다는 놀라운 완치 판정을 받았다.
■ 과해도 무너진다? 운동과 식단의 두 얼굴
반대로, 남부럽지 않게 몸 관리를 하면서도 질병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당뇨 진단 35년 차인 주경순(61) 씨는 당뇨 합병증에 대한 극심한 공포 때문에 하루 4시간씩 운동에 매달린다. 쉼 없이 몸을 움직이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30년 넘게 반복되는 대상포진과 피부암을 포함한 수차례의 수술이었다.
20년 넘게 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정훈기(55) 씨는 매일 고강도 근력 운동을 하며 탄탄한 근육을 자랑한다. 하지만 겉으로는 건강해 보이는 몸과 달리, 하루에 화장실을 15번이나 가야 하는 극심한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원인 모를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토록 지독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깊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몸을 지키기 위한 진짜 면역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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