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오늘은 나를 쉬게 하자 - 시 낭송 과 음악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에도 나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있으며, 때로는 쉬어 가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의미를 담은 시 와 음악
유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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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오늘은 나를 쉬게 하자 - 시 낭송 과 음악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에도 나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있으며, 때로는 쉬어 가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의미를 담은 시 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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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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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제목]
오늘은 나를 쉬게 하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에도 나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있으며, 때로는 쉬어 가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의미를 담은 시입니다."
[시 제목]
오늘은 나를 쉬게 하자 (창작시 / 유효종)
[시 전문]
아침에 눈을 뜨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있다.
오늘은 무엇부터 해야 할까.
어제 끝내지 못한 일까지
머릿속에서 하나둘 떠오른다.
하나를 끝내면 또 하나,
잠깐 앉아 있어도
마음은 벌써 다음 일을 향해 간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
언제부턴가 익숙해졌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렇게 바쁘게 사는 동안
나를 위해 쉬어 본 날은
얼마나 있었을까.
하려던 일을 잠시 멈추고
손에 쥔 것을 내려놓았다.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으니
처음에는 오히려 어색했다.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건지,
뭔가를 잊은 것은 아닌지
자꾸만 마음이 움직였다.
그래도 오늘은
그 마음을 따라가지 않기로 했다.
시계도 자주 보지 않고
해야 할 일을 세어 보지도 않고
그저 편안하게 있어 보기로 했다.
책을 펼쳤다가
몇 줄 읽지 않고 덮어도 좋았다.
차를 마시다가
창밖을 한참 바라보아도 좋았다.
졸음이 오면 눈을 감고
잠이 들면 잠시 자면 그만이었다.
무언가를 해야만
하루를 잘 보낸 것 같았는데
오늘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졌다.
창밖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빛이 천천히 자리를 옮겼다.
나는 그동안
하루가 이렇게 느리게 흘러가는 줄도
모르고 살았나 보다.
쉬는 데에도
무슨 이유가 있어야 할까.
누구에게 설명하지 않아도
내가 나에게
하루쯤 쉬어도 된다고
말해 주면 되는 것을.
어느새 저녁이 되었다.
끝내지 못한 일은 그대로 있었지만
오늘 하루가 아깝지는 않았다.
바쁘게 움직이지 않았어도
나는 나를 돌보고 있었으니까.
내일이 오면
또 해야 할 일을 하겠지.
하지만 오늘만큼은
여기서 멈추어도 좋겠다.
하루를 다 채우지 않아도
하루가 모자라지는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오늘,
참 오랜만에
내가 내 곁에 있었다.
[시내용 설명]
해야 할 일에 익숙해져 쉬는 것조차 어색해진 사람이 하루만큼은 스스로에게 휴식을 허락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천천히 누립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면서 무언가를 해내지 않아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은 충분히 가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노래제목]
🔊오늘은 나를 쉬게 하자
"오늘만큼은 해야 할 일을 잠시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편안한 하루를 자신에게 선물하자는 노래다."
[가사]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할 일을 떠올리고
하나를 끝내기도 전에
다음 일을 걱정하곤 해
그렇게 하루를 보내다가
문득 나에게 물어봤지
늘 바쁘게만 살아왔는데
하루쯤 쉬어도 되지 않을까
습관처럼 일을 시작하다
오늘은 잠깐 손을 멈춰
하던 일은 그대로 두고
의자에 편하게 기대 본다
시계도 자꾸 보지 말고
급한 마음도 내려놓자
오늘은 조금 늦어도 좋아
아무 데도 서두를 필요 없어
가만히 앉아 있으려니
괜히 마음이 바빠지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지만
오늘만은 그러지 말자
오늘은 나를 쉬게 하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하던 일은 잠시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쉬어 보자
오늘은 나를 쉬게 하자
시간이 천천히 가도 좋아
뭘 하나 끝내지 못해도
나를 위한 하루니까
책을 펼쳤다가 덮어도 좋고
음악을 듣다가 꺼도 좋아
차 한 잔 앞에 놓고 앉아
그냥 멍하니 있어도 좋아
졸음이 오면 눈을 감고
잠이 들면 그대로 자자
오늘은 뭘 해야 한다는 생각도
잠깐 내려놓고 쉬어 보자
오늘은 나를 쉬게 하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하던 일은 잠시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쉬어 보자
오늘은 나를 쉬게 하자
시간이 천천히 가도 좋아
뭘 하나 끝내지 못해도
나를 위한 하루니까
처음엔 쉬는 것도 어색해
자꾸 할 일이 생각났지만
잠시 모든 걸 내려놓으니
이렇게 편할 수도 있구나
쉬는 데 무슨 이유가 필요해
누구의 허락도 필요 없지
하루쯤 아무것도 안 해도
나는 나대로 괜찮은 거야
오늘은 나를 쉬게 하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하던 일은 잠시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쉬어 보자
오늘은 나를 쉬게 하자
이 시간은 온전히 내 거야
하루를 아무 일 없이 보내도
나를 잘 돌본 하루니까
어느새 하루가 저물고
창밖에 저녁빛이 번지네
오늘은 뭘 했냐고 묻는다면
그냥 푹 쉬었다고 말할래
끝내지 못한 일이 있어도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어
무언가를 해내지 않아도
오늘 하루는 참 좋았어
내일은 또 내일의 일을 하고
오늘은 여기서 쉬어 가자
참 오랜만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
이렇게 쉬어도 되는 거였구나
오늘은
나를 위한 날이었다
[가사내용 설명]
매일 해야 할 일에 쫓겨 자신을 돌볼 여유조차 없었던 사람이 오늘만큼은 모든 일을 잠시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편안한 휴식을 누린다. 처음에는 쉬는 것조차 어색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는 하루도 자신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