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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Ai Product

Nam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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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просмотра · 2 недели назад
Nam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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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with the assistance of Ai technology. 《0》 Zero Back to zero 네가 모르는 나와 내가 기억하는 너 그 사이에서 다시, zero 눈이 오던 날을 기억해 넌 아마 모르겠지만 우린 그림자를 밟아가며 하늘을 세곤 했어 하나, 둘, 셋, 그리고— 그다음은 말하지 않았지 끝까지 세어버리면 정말 끝이 날 것 같았으니까 오래된 이름을 불러봤어 넌 낯선 듯 나를 돌아봐 그 표정 하나면 충분했어 전부 사라졌구나 묻지는 않을게 어디에 두고 왔는지도 네가 잊어버린 과거는 내가 가지고 있으니까 얼어붙은 손끝에 금이 하나 번져가 연분홍빛 그 사이로 오래된 하늘이 보여 Zero, zero 다시 처음부터 세어 네가 나를 몰라도 내가 널 너무 잘 알아도 조금 불공평하니까 Zero, zero 우리 이름부터 다시 눈이 녹아 그림자가 되고 그림자 너머 하늘이 비치면 Cantando al amor eterno 아무것도 남지 않은 곳에서 너와 나 다시 Zero 아홉 번의 겨울이 지나 나는 말하지 않은 이야기를 주머니 가득 넣고 왔어 여긴 네가 좋아했던 길 저긴 자주 넘어졌던 곳 하나씩 알려줄 때마다 넌 남의 얘기처럼 웃었지 그게 조금 아팠나 봐 그래도 웃을 수 있었어 추억은 돌려받는 물건이 아닌 것 같아서 Yesterday doesn't know your name Tomorrow doesn't need to 오늘 네가 내 이름을 부르면 그걸로 충분할 테니까 그러니 기억하려 하지 마 억지로 찾지도 말아 줘 우리가 정말 우리였다면 다른 길로도 만날 테니까 차가운 네 손끝과 갈라져 버린 밤 사이 연분홍빛 선을 따라 이번엔 내가 건너갈게 Zero, zero 다시 처음부터 세어 네가 나를 몰라도 내가 널 너무 잘 알아도 그건 이제 상관없으니까 Zero, zero 우리 이름부터 다시 눈이 녹아 그림자가 되고 그림자 너머 하늘이 비치면 Cantando al amor eterno 아무것도 남지 않은 곳에서 너와 나 다시 Zero 만약 네 기억이 끝내 돌아오지 않아도 그날의 눈 그날의 하늘 네가 잊은 작은 약속들 전부 내가 가지고 갈게 But don't call it destiny 그런 거창한 말 말고 처음 만난 것처럼 한 번 더 내게 물어봐 “이름이 뭐야?” 그러면 나는 이번엔 웃으면서 말할게 Zero, zero 이번엔 같이 세어 하나를 잃어버리면 둘을 새로 만들면 돼 끝을 먼저 정하지 말자 Zero, zero 얼어붙은 밤을 갈라 분홍빛 틈 사이로 새로운 아침이 들어오면 Cantando al amor eterno 영원 같은 건 몰라도 오늘의 널 오늘의 내가 다시 알아갈게 Zero Zero 끝난 곳이 아니라 우리의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