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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아내를 산 채로 화장실 바닥에 묻은 사건, 15년 뒤 밝혀진 남편의 끔찍한 범죄

꼬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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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아내를 산 채로 화장실 바닥에 묻은 사건, 15년 뒤 밝혀진 남편의 끔찍한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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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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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 년 동안 잠겨 있던 화장실 문 하나. "배관이 터져서 못 쓴다"는 그 말 한마디에 온 가족이 십오 년을 속았습니다. 결혼 삼십 주년 저녁상을 차려놓고 사라진 어머니. 가출한 무책임한 여자로 불린 채 십오 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쓰러진 날, 딸이 처음으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완전한 범죄는 없습니다. 다만 진실이 그 문을 열어줄 사람 하나를 기다리고 있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