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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을 했는데도 관계가 무너지는 이유 | 박은총 목사 | 고린도전서 8:1-13

청춘새결_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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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을 했는데도 관계가 무너지는 이유 | 박은총 목사 | 고린도전서 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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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새결_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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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로 맞는 말을 하고도 사람을 잃습니다. 내 판단이 객관적으로 맞고, 성경적으로도 틀리지 않았는데 왜 관계는 무너지는 걸까요? 고린도전서 8장에서 바울은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보다 더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옳은 사람은 자신이 가진 옳음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지식은 나를 크게 만들 수 있지만, 사랑은 다른 사람을 세웁니다. 복음적 자유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하는 권리가 아니라,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어도 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단순히 나보다 느리고 미숙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 사람도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의 질문이 바뀌어야 합니다. “내 말이 틀렸습니까?” “이 정도도 하면 안 됩니까?”가 아니라, “내 말은 사람을 세우고 있는가?” “내 선택과 자유로 누구를 살리고 있는가?” 사랑은 무조건 참고 덮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기다리고, 때로는 권면하며, 필요하다면 나의 권리까지 내려놓는 것입니다. 진리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사랑으로 사람을 얻을 수 있는 그리스도의 마음과 지혜를 구합니다. 📖 본문: 고린도전서 8장 1–13절 🎙 말씀: 박은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