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 국립한밭대학교, 반도체 특성화대학 선정…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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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국립한밭대학교, 반도체 특성화대학 선정…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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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국립한밭대학교가 교육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시행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선정 됐습니다. 이로 인해 4년 동안 240억원을 지원 받아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는데요.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전시에 힘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의 배지훈 기자입니다.
[기사]
모든 반도체의 바탕이 되는 웨이퍼.
웨이퍼에 새로운 회로를 정립시키는 정렬노광기부터 회로 위 이물질을 확인하는 원자현미경, 반도체의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프로브 스테이션까지.
학생들은 클린룸에 마련된 장비를 활용한 반도체 연구가 한창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반도체를 공부한 대학원 졸업생 90% 이상이 대기업 등에 취업하고 있습니다.
▶ 유광기 학과장 / 국립한밭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국립한밭대학교의 특성화 분야라고 하면 반도체의 시스템설계, 그다음 FPGA라는 특정 칩의 반도체를 설계하기 위한 기술, 반도체 패키징, 공정 분야의 실무 기술을 습득해서 특성화와 관련된 기업으로 공동 교과과정도 편성을 하고 취업도 자연스럽게 유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최준식 학생 / 국립한밭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처음에는 배우는 게 어려웠지만 배우면서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 반도체 분야 중 회로설계 분야에 없어서는 안 될 인재가 되고 싶고 한국을 넘어 세계까지 나가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도, 반도체 인력 양성 기반과 관련 기업들이 몰려 있는 수도권 대학에 밀려 인재 확보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립한밭대학교가 교육부가 지원하는 반도체특성화대학으로 선정돼 한층 더 경쟁력을 높일 토대를 갖추게 됐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2백 40여억 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분야 등에서 일할 전문 인력을 해마다 백 명 이상 키울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별도의 사업단을 꾸리고, 인력 양성에 필요한 특화공장과 전용 교육시설도 마련에 나섭니다.
▶ 오용준 총장 / 국립한밭대학교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저희 한밭대학교가 지향하는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가속화해서 국가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저희 한밭대학교 비전 중 하나가 산학협력 국내 1위를 달성하는 겁니다. 아마도 저희가 반도체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반도체 인력 양성사업을 개발한다면 저희가 이 과정을 통해서 산학협력 국내 1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 선정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도전하고 있는 대전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카이스트와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가진 후 충남대에 이어 한밭대를 졸업한 학생들을 통해 지역 인재 채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대전시는 2030년까지 반도체기업을 870개로,
기업매출은 4조 9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반도체 전문인력을 2만 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현재 5천여 개에서 2만 3천여 개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만큼 이번 특성화 대학 선정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강민구 과장 /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 반도체바이오산업과
대전시는 15개 대학에서 연간 1,0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하는 반도체 교육의 중심지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 카이스트, 충남대, 한밭대에서 6개 공모사업이 선정되었고 올해는 한밭대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선정됨으로써 반도체 설계에서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에서 인력 양성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전시는 우수한 인재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대학에서는 이런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가져갈 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방 거점국립대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학령인구 감소로 설자리를 잃고 있는 지방대학.
▶ 배지훈 기자 / CMB
지방대 존립 기반을 되살리고 수도권으로의 인재 유출을 막는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MB뉴스 배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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