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나
tan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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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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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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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모두 잠든 이른 새벽
나는 또 눈을 뜬다
거실 창가에 서서
말없이 창밖을 본다
아직 어둠 남은 하늘
연주대가 희미하다.
조금씩 밝아오는 걸까
산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늘의 작은 별들도
하나둘 작별을 한다
그래,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는구나
나도 다시
한 걸음 내디뎌 본다
오늘도 수고해
내게 조용히 말을 건넨다
또 시작이야
후회 없이 살아보자
조금 늦어도 괜찮아
천천히 가면 되는 거야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내 꿈도 이루어지겠지
아무도 듣지 않는
나만의 작은 이야기
괜찮아, 잘하고 있어
오늘도 힘을 내보자
어둠이 걷힌 하늘에
아침빛 하나 번지면
어제의 걱정 내려놓고
새 하루를 맞이한다
오늘도 수고해
내 마음에 말을 건넨다
또 시작이야
후회 없이 살아보자
조금 늦어도 괜찮아
천천히 가면 되는 거야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내 꿈도 이루어지겠지
그래… 또 하루가 시작됐구나
오늘도 잘 살아보자
저 여명 너머에
내 꿈이 있으니까